나솔사계 25기 영철 사라졌다완전 사라졌다최근 들어 출연자들이 연이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그들의 주장대로 방송 이전에도 이후에도 일반인은 맞지만, 인기 예능에 나온 만큼 최소한의 도리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프로그램에 폐 끼치는 행동을 하지 말자.오늘 오전 10시경, '나는솔로 남성 출연자, 준강간 혐의로 구속'이라는 충격적인 뉴스가 떴다. 30대 남성 박모 씨가 지난 21일 오전 3시 30분경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것이다. 박 씨는 그 자리에서 긴급 체포됐고, 어젯밤 법원에서 구속 영장이 청구됐다.은퇴 후 현재는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프로 축구 선수로 뛰는 사진이 방송에 나왔기에 이름도 금방 밝혀졌다. 박재홍이다. 오늘 아침 그 충격적인 뉴스가 나왔을 적에 신상이 빨리 밝혀진 이유다.이때만 하더라도 박씨라고만 나왔지만, 이후 모자이크 된 나는솔로 25기 영철의 얼굴이 기사에 박제되며 그 박씨가 누구인지를 모두가 알게 되었다. 이게 진짜 무슨 일인가 싶다. 참고로 밑에 나온 '택시 승차 시비 끝에 폭행'한 출연자는 10기 정숙이다. 두 사람 모두 나솔과 나솔사계에 출연한 공통점이 있다. 연예인병이라도 걸린 걸까?나솔 본방송에서 어그로를 많이 끌어 스핀오프인 나솔사계에 진출한 그는 이상형으로 언급하던 17기 옥순까지 만나며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제 그 영상은 없다. 첫방인 5월 22일부터 지난주까지의 모든 영상이 내려갔다. 나는솔로 25기 영철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두 사람 사이에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추후 조사를 통해 밝혀지겠지만, 저런 일로 뉴스에 나온 출연자를 시청자들이 굳이 볼 필요가 있나 싶다. 그렇기에 최대한이 아니라 아예 존재 자체를 없애는 게 맞다.충격적인 뉴스!제작진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했는지 그가 나오고 있는 나솔사계는 첫방송부터 지금까지 모두 비공개됐다. 본방인 나솔에서도 점점 사라지고 있다.처음에는 의혹뿐이었지만, 모자이크 된 사진이 나오며 사건이 있었던 것은 분명해졌기에 나솔 제작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촌장엔터테인먼트 TV'에 사과문을 올렸다.오늘 오전 뉴스를 통해 박모 씨의 범죄 혐의를 알게 되었고, 사안의 중대성을 의식하여 시청자들이 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출연진을 편집 및 삭제하겠다는 것이다.이게 무슨 추태이고 민폐인가 싶다. 오전에 첫 뉴스가 떴을 적에는 좀 지켜보자는 입장이었지만, 오후에 제작진에서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발표한 이상 이제는 어쩔 수 없다. 그가 나온 영상이 하나둘 내려가길래 설마설마했는데, 현재는 네이버나 유튜브, ott 등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사라졌다.제작진 결국 사과하다나는솔로 박씨 나솔사계 25기 영철 사라졌다사실 이 건에서 제작진의 잘못은 하나도 없다. 현재 한창 방영 중인 방송의 출연자가 문제를 일으켰기에 어찌 보면 피해자다. 그렇지만 입장문은 좀 아쉬웠다. 최대한 편집이 아니라 그냥 이번 방송은 아예 폐기하는 게 맞니 않나 싶다.나솔 출연 당시 '잡아볼 수 있는 거잖아 손은'이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두 명의 여성과 손을 잡은 이 남자는 1990년생으로 현재 35살이다. 어릴 때부터 축구를 시작해 K2리그의 부천FC에서 잠시 프로 축구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었다.25기 영철 누구?새 정부 경제팀이 진용을 갖춰가면서 차기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 인선에 이목이 쏠린다. 금융위와 금감원을 합친 금융감독위원회 부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과거처럼 금감위원장이 금감원장을 겸임하고 금융위는 기능이 쪼개지며 폐지되는 시나리오가 힘을 얻고 있다.금융권에선 민주당 내 경제통으로 불리는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유력 금감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홍 위원은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으로 금융당국체계개편에 관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해충돌 논란또한 제기된다.2일 정치 및 금융권에 따르면금감원은 지난달 말부터신임 원장에게 보고할 업무자료 준비에 본격착수했다. 새 금감원장 인선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며 내부적으로 조직 현안과 주요 정책 과제를 정리하고 각 부서별 보고자료를 마련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기획재정부 장관에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하는 등 6개부처 장관과 2개 수석비서관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 19개 정부부처 중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제외한 17개 부처 장관 인선이 마침표를 찍었다.다만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금융위원장과 금감원장 등 인선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금융감독체계 개편의 구체적인 방향이 아직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새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의 정책 해설서인 '대한민국 진짜 성장을 위한 전략'에서는 금융위 금융산업 정책 기능을 분리해 기획재정부로 이관하고 과거의 금융감독위원회 부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더불어 금융위·금감원·한국거래소 등에 흩어진 불공정거래 조사·심의·제재 기능을 통합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유사한 통합감독기구를 신설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금감원 산하 금융소비자보호처를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격상·독립시키는 안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관련기사 : 새 정부, 금감원 둘로 쪼갠다…금융사 '전전긍긍'(6월10일)금융권에선 홍 최고위원이 유력 금감원장 후보로 거론된다. 이 경우 조직개편과 맞물리며 금감위원장을 겸임할 가능성도 또한 제기된다. 홍 최고위원은 증권사 평사원으로 시작해 최고경영자(CEO)까지 오른 증권 전문가 출신으로 21대 민주당 국회의원이었다.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그는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