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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성 기자]▲  전국학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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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5-07-02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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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성 기자]▲  전국학교비정 [김보성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부산지부와 부산교육희망네트워크, 진보당 부산시당 등이 1일 국민의힘 부산시당 앞에서 '리박스쿨-급식' 관련 노조 무력화 시도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오마이뉴스 리박스쿨 관련 단체와 국민의힘 조정훈 국회의원이 함께한 간담회에서 급식실 파업 저지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국민의힘 시·도당에 앞에서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어 일제히 항의에 나섰다. 중앙 차원으로는 대책위를 준비하는 등 본격적으로 대응에 나설 태세다. "리박스쿨 특검 실시" 손팻말 든 학교비정규직, 왜?1일 학비노조 부산지부는 '조정훈 의원 즉각 징계', '리박스쿨 특검 실시' 등의 손팻말을 들고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국민의힘 부산시당 앞을 찾았다. 분홍색의 노동조합 옷을 입은 이들은 "온 국민에게 충격을 준 그 리박스쿨이 국민의힘과 손잡고 무상급식 파괴, 노조와해 공작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라며 분노를 토해냈다.이들이 이처럼 날을 세운 건 나흘 전 이를 지적한 관련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앞서 <뉴스타파>는 국회 교육위 간사인 조 의원과 리박스쿨 관련 단체의 간담회(지난 5월 27일)에 잠입취재 내용을 기사로 내보냈다. 당시 손 대표 측근 등이 조 의원을 만났고, "학교급식을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하면 파업을 할 수 없다" 등의 대화를 나눴다는 내용이 보도에 담겼다. 철도나 병원처럼 필수공익사업장은 파업 등 쟁위행위가 벌어질 시 최소한의 필수 인력을 유지해야 한다. 노조법에 따라 대체인력은 파업 참가 인원의 50%까지 투입할 수 있다. <뉴스타파>는 리박스쿨 측이 "무상급식 제도가 확대되면서 학교 내 민주노총의 영향력도 커졌다"라며 파업을 무력화할 방안을 제안했고, 조 의원도 "되게 중요하다"라며 메모를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조정훈 의원 측에 입장을 요구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도 전했다. ▲ 지난 6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빌딩의 사무실 입구에 ‘육사총구국동지회’ ‘전군구국동지연합회’ ‘리박스쿨’ ‘리박코리아’ ‘대한민국역사지킴이’ 간판이 붙어 있다.ⓒ 권우성 손영재 부산 학비노조 수석부지부장은 "충격적"이라고 반응했다. 손 부지부장은 "급식 노동자의 진주 교방춤의 마지막 예기로 오늘날에도 전국적으로 그 춤의 혼이 이어지지만, 정작 진주에서는 그 가치에 비해 덜 조명 받아온 故(고) 김수악(1926~2009)의 파급력을 짚어보는 의미 있는 행사가 진주에서 펼쳐진다. 진주 지역 민간 무용단인 쎈무용단은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진주 내동면 남가람박물관 3전시실에서 우리 춤 전시회 '이음-동행'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수악의 제자는 아니지만 그가 진주 문화의 자긍심이라고 생각해 온 강금영 쎈무용단 대표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마련했다. 행사는 진주검무와 진주교방굿거리춤 예능 보유자였던 김수악과 그의 춤 동무이자 제자였던 故(고) 송화영(1948~2006)의 춤 자료를 한자리에 모은 전시, 그리고 전시 마지막 날 선보이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송화영은 한국 교방춤을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알려온 춤꾼으로, 한때 잠시 진주로 내려와 김수악에게 진주교방굿거리춤, 살풀이, 진주검무를 비롯해 다양한 춤을 배운 뒤 자신의 색을 입힌 '송화영 류'로 발전시킨 바 있다. 행사는 진주의 자랑인 진주검무와 진주교방굿거리춤이 송화영의 춤에 미친 영향을 비교하고, 춤의 변천을 통해 진주의 춤을 어떻게 보존하고 전승해야 할지 방향성을 제시한다. 전시에서는 김수악의 젊은 시절 사진과 공연 사진, 리플렛, 포스터 등을 비롯해 그가 초창기 입었던 진주교방굿거리춤 기본 의상 등을 펼쳐 보인다. 송화영의 사진과 화문석입춤, 검무, 살풀이춤 사진 등도 함께 비치했다. 1992년 송화영이 김수악을 서울 국립국악원 소극장으로 모셔 선보였던 김수악 국악 60년 기념 춤판 '晉州(진주)의 멋' 홍보물도 눈에 띈다. 서울에서는 송화영의 제자들은 물론 그가 선보인 춤을 여러 형태로 벤치마킹한 작품이 활발하게 공연되고 있지만, 진주에는 송화영이 별로 알려지지 않는 점을 고려해 그에 대한 소개란 역시 마련했다. 강금영 대표는 "김수악-송화영 계보 외에, 김수악에게 직접 진주교방굿거리춤을 배운 다른 이들도 서울풍으로 자기화한 공연을 서울에서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며 "지금 서울에서 유행하는 춤의 뿌리인 김수악에 대해 이제라도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가 지금이라도 진주 춤에 대한 주인 의식을 [김보성 기자]▲  전국학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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