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후기 33주 역아 제왕절개 날짜 확정 질염 철분제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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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신후기질염 !오늘은 제가 겪었던 질염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해요. 아주 생생하게 적을터이니 부담스러우시면 읽지 말아주세요 :-)**글 많음 주의**저는 첫 째 임신 했을 때에는 질에서 오징어 비린내 같은 냄새가 나서 산부인과에 갔더니 질염이라고 약을 처방해줬었어요. 그래서 일주일 덜 되게 질에 약을 넣었었는데요. 임신이 처음이었기에 의사 선생님이 괜찮다 하셨음에도 찝찝한 마음에 일주일 다 약을 사용하지 않고 이틀? 정도만 넣는 질정을 사용했었어요. 워낙 약을 복용하거나 사용하지 않은 몸이라 저 정도만으로도 금방 치료가 되었었어요. 둘 째 임신하고는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서인지 칸디다 질염 이라는 것에 걸렸었는데요, 증상으로는 너무 간지러워요 간지러워 미칠 지경이고요 정말 간지럽고 간지럽고 간지러워요 임신후기질염 긁어도 간지럽고요 잠도 못 잡니다.. ㅠㅠ 너무 심해서 저는 그냥 아랫 부분을 손바닥으로 박수치듯 때리기도 했네요. 그리고 칸디다에 걸리면 질에 하얀 치즈 같은 것들이 마구 끼여있어요. 우유 썩으면 꾸덕해지는 그거.. 그 하얀 것들.. 그게 마구 끼입니다. 간지러움을 느끼게 된 사건은 작년 여름 휴가로 남편 친구들과 함께 금산에 놀러 갔었는데 아랫 부분이 간질 간질 했어요. 가기 전부터 간지러운 증상이 있었는데 저는 깨끗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더 깨끗하게 아래를 씻었었는데 그래도 간지러움이 나아지지 않았어요.그냥 생각으로만 왜이렇게 간지럽지? 했어요. 그래도 나름 견딜만해서 놀러 가서도 아 가려워 정도였기에 잘 놀다 왔는데 와서부터 가려움이 급격하게 심해지기 임신후기질염 시작했어요. 도저히 참을 수 없어 검색하기 시작했고 질염이라는 대부분의 글이 있더라고요. 곰팡이 균이라는 글도 봤고요. 그래서 결국 전 산부인과를 방문했어요 늘 대기자가 많은 산부인과인데 부인과 전문 병원이 아니라서인지 의사 쌤이 저에게 임신중이라 처방해줄 수 있는 약이 없다며 처방전을 주지 않았어요 ㅠㅠ집 앞 산부인과 선생님이 검사 후 칸디다네요 그러시길래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 물었더니 어떡하긴 뭘 어떡해요 그냥 참으셔야죠~ 참다보면 괜찮아지고 도저히 못 참겠으면 병원 방문하세요 약 넣어드릴게요~ 임신중이시니 약은 되도록 추천 하지 않습니다^^ 라고 하셨어요. 저는 모든 산부인과가 다 똑같다 생각했고 아 참으면 괜찮아지다보다, 그래 괜히 약 사용하는건 좀 찝찝하지 임신후기질염 괜히 아기에게 영향 갈 수 있으니까.. 라는 마음으로 칸디다질염 자연치료를 네이버에 검색했어요. 검색하고 검색하고 하다보니 칸디다질염 자연치료법이 나오더라고요? 1. 마늘에 칼집을 내든 구멍을 송송송 뚫어 질에 넣어준다2. 플레인 요거트를 질에 발라준다제가 찾아낸 방법은 이 두 가지였어요. 저는 너~~무 가려워 미칠지경이었기에 이 두 방법이라도 해보자 라며 남편에게 말했고 남편이 마늘에 구멍을 송송 뚫고 실을 달아 묶어 질 안에 넣어줬어요. 그 상태로 잠들기도 했었어요..처음 넣었을 때는 아래가 완전 시원한 느낌이었고 시원하다 시간이 지나면서는 따가움(?) 으로 변했어요. 제가 본 글에서는 10분인가?? 길게 하지 말라고 했었어요. 그렇게 처음 넣었을 때는 마늘이 변하더라고요? 마늘이 곰팡이균을 임신후기질염 흡수하는지.. 아무튼 싱싱했던 마늘이 이상해져요 ㅋㅋ 이렇게 3-4일? 마늘을 수시로 넣었고 너무 가려우니 수시로 냉장고에 있는 시원한 플레인 요거트를 발라주었어요. 가려울때마다 남편에게 발라달라고 하고 누워있는데 시원한 요거트를 바르면 시원~~~해져요. 그리고 괜찮은 느낌이다가 요거트를 씻어내면 다시 가려워집니다..ㅠㅠ요거트 바르면서 남편이 긁어주면 정말.. 그 시원함과 간지러움이 해소되는 그 기분은 진짜.. 경험하신 분들만 아실거에요. 참.. 나란 여자 남편으로 고생한 남편이쥬..아무튼 그렇게 자연치료를 시작했음에도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았고.. 가려움은 날이 갈수록 더해져만가고 참을 수 없고 미칠지경도 그대로고.. 힘들었어요. 결국 전 칸디다 질염에 대해 다시 검색을 시작했고 하다보니 약이 있더라고요????이 무슨 !! 임신 중에도 바를 수 임신후기질염 있는 바르는 약 처방 받아 치료된 사람들의 글을 발견했어요. 그러고는 남편이랑 바~~로 출산 병원인 인정병원으로 향했고 의사 쌤에게 너무 가렵다고 했더니 약을 발라야지 왜 견뎠냐고 이걸 어떻게 견디냐고 그러시더라고요.. 그 전 병원은 뭐였는지지.. ㅎㅎ그렇게 칸디다 질염 걸렸을 때 바르는 약인 카네스텐 크림을 처방 받았어요. 집에와서 씻고 바로 발랐고 자기 전에도 바르고 잤는데 와.. 약 효과가 장난아니었어요. 질에 약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인지 몰라도 금세 낫더라고요. 의사 쌤 말로는 아래가 습해서 그렇다고 습하게 두지 말고 아래를 건조하게 하라 하셨어요. 그리고 비누나 질세정제???같은거 사용하지 말고 당분간은 물로만 씻으라고 따뜻한 물 말고 차가운 물을 사용하라 임신후기질염 하셨어요. 그리고 면역력 높여야 한다고 음식 잘 챙겨먹고 유산균 꼭 챙겨먹으라 하셨어요.예방법?1. 아래를 건조하게 하기2. 비누 사용금지3. 차가운 물로 씻기4. 면역력 높이기전 당장 순종했지요 :) 팬티 벗고 생활하면서 소변 누고 또는 자주 시원한 물로 씻어주며 드라이기로 바짝 말렸어요. 조금 귀찮고 번거로웠지만 간지러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뭐든 못하겠어요. ㅎㅎ칸디다질염 자연치료와 바르는 약 모두 해보았지만 약 효과가.. 진짜 진짜 대박이었어요. 임신중이라 아기에게 영향이 갈까봐 약 사용을 해야하나.. 했지만 아기에게 영향이 가지 않는다고하니 일단 안심했고 자연치료를 한다는건 조금 무식한 방법이었어요 ㅠㅠ 약이 있는지도 몰랐었기 때문에 뒤늦게 약을 발라 해결했지만 혹, 이런 고민이신 분들은 임신후기질염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로 방문하셔서 약 처방 꼭 받으세요!! 칸디다질염은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서 걸리는 질염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니 우리의 면역력이 무조건 높아지도록 잠 잘자고, 잘 챙겨먹고, 유산균 잘 챙겨먹도록 해요 :) 그리고 아래를 너무 깨끗하게 씻는다고 하는게 오히려 더 독이 될 수 있다는거 참고하세요 !글을 적다보니 한 달 덜 되는 시간동안 미친듯한 가려움으로 고생했던 나날들의 기록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이 후 남은 임신 기간동안도 똑같은 증상이 여러번 반복되었지만 약 효과를 정말 많이 보았고 수월했답니다. ㅎㅎ 질이 가려워 산부인과에서 처방받은 카네스텐 크림질 곰팡이균 없애기 !!! 자연치료 말고 개인적으로 바르는 약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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