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5 부쉐론 콰트로 레디언트 에디션 반지 웨딩밴드 졸업부쉐론 콰트로 레디언트 에디션 링스몰 사이즈 (+사이즈 tip)​글/사진/영상 시엔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 올려보는 웨딩밴드 후기스튜디오 촬영까지 모셔두고 있는데 약간 삘타서 올려본다그리고 이 모델 자체가 후기가 별로 없기도 했고사이즈를 너무 고민 많이 했어서 나와 비슷한 사이즈47호나 48호 착용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일단 우리 커플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풀어보면나는 보통은 6.5호의 반지를 자주 착용한다6호는 들어가기 전에는 좀 뻑뻑해서 보통 6.5 착용예랑이는 12호 여자 황금 사이즈의 손이다첫번째 커플링 (직접 만든 부쉐론 콰트로 레디언트 에디션 반지 은반지)​우리 커플의 첫 커플링은 사귄지 2일차에반지더하기 신림점에서 직접 만든 은반지였다성인되고 사실상 처음껴보는 은반지였음​그 당시 예랑이는 그냥 새로운 걸 해보고 싶어서사귀자마자 커플링만들기를 예약했었고220105부터 사귀었는데 0107에 반지를 만들었으니반지 안에 레이저각인 해주시던 사장님은아무래도 이런 표정이 아니셨을까 싶다이 때 나는 6.5호로 만들었다 남자친구는 12호근데 찐이다 MDH ♡ PJH이 사진 찾으려고 구글포토도 뒤져보았다​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너무 웃긴데나는 악세서리가 진짜로 많고 다 18k인데이 때 그냥 남자친구가 너무 귀여워서생각보다 잘 끼고 다녔다 자그마치 부쉐론 콰트로 레디언트 에디션 반지 이걸 1년을​두번째 커플링 (까르띠에 러브링)둘다 구지 반지 바꿀 생각을 안하고 있다가실버는 아무래도 변색이 심하고 스크래치도 심해서1주년에 반지 바꾸자고 티파니앤코, 까르띠에,불가리 등 한바퀴 싹 돌면서 착용해봤다​'1주년에 맞춰서 사자!'하고 몇 달의 시간이 지나니흥미가 떨어지더라 역시 쇼핑은 바로 사야 제 맛​근데 모종의 이유로 지금 남자친구와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직진형인 나는 그냥 샀다 까르띠에를이 때 프리랜서로 돈이 쏠쏠하기도 했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미친짓이었다근데 아무래도 내 돈이라 남자친구는다이아 안 박힌 기본 러브링 52호로 부쉐론 콰트로 레디언트 에디션 반지 사줬고나는 다이아 박힌 까르띠에 러브링 원다이아로48호를 구입했는데 이 때 사이즈를 잘못 선택했던게 문제였다지금 봐도 맘 속으로 눈물 한바가지 흘리는 내 반지6.5호를 착용하는 내게 48호는 컸다근데 반지 사러간 날 너무 부어서 47호가 아닌48호를 구입했더니 붓기 빠지면 굉장히 헐렁거렸다조마조마했는데 술 먹고 다음 날 정신 차려보니손에 반지가 사라진 걸 보고 속이 쓰렸다그렇게 9개월 착용하고 잃어버린 내 러브링잃어버린지 7개월차 여전히 예랑이만 끼고 다닌다내가 사준거라 화는 못냈지만 여지껏 잔소리 함​대망의 웨딩밴드 부쉐론 콰트로 레디언트 에디션 반지 (부쉐론 콰트로 레디언트 에디션 링)처음부터 웨딩밴드를 부쉐론으로 생각했던 건 아니다다만 기존에 착용하던 반지도 까르띠에 원다이아라이것보다는 좀 더 상위 모델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불가리는 우리한테 너무 안어울려서 처음부터 제꼈고쇼메, 다미아니, 부쉐론 중에 고민했는데역시나 돌고돌아 부쉐론으로 최종 결정하게 되었다(솔직히 부쉐론이 제일 비싸서 고민 많이함)부쉐론 공식홈페이지가장 기본인 콰트로 클래식 스몰 링이처음에 가장 눈이 갔는데러브링처럼 국민 커플링이라서고민하다가 우리가 선택한 모델은 바로콰트로 레디언트 에디션 링 스몰 모델가격은 VAT 포함 11,200,000원개당 천 백만원이 넘는 부쉐론 콰트로 레디언트 에디션 반지 고급 라인이다착용샷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다그냥 빤딱빤딱 너무나 예뻐버리고부쉐론 콰트로링 다이아천 단위가 넘어가는 이유는 다이아때문33개의 라운드 다이아몬드 0.25캐럿이콰트로링 한줄을 빙 둘러 감싸고 있어 영롱 그 잡채로즈골드(핑크 골드)와 화이트 골드 있는데나는 강경 로골파라서 핑크 골드로 선택했다​제품명은 JRG02485인 듯 합니다요다만 부쉐론 콰트로 링은 사이즈 조정이 불가해서처음 살 때 정말 많은 고민을 해봐야한다까르띠에 48을 잃어버린터라 47호로 마음이 기울었으나실제로 47호도 잘 들어가긴하는데 결혼 이후에출산하고 나이가 들면 뼈대가 벌어지면 벌어졌지사이즈가 줄지는 않는다고 부쉐론 콰트로 레디언트 에디션 반지 해서 또 48호로 결제했다근데 실물보면 그냥 너무 예뻐서 턱 빠짐영롱 그 자체인데 생각보다 엄청 두툼하지 않다괜히 콰트로로 주문했나 싶었는데역시나 브랜드 명성 답게 겉보기에 두툼한데착용감은 편해서 불편하지 않았다사이즈는 그냥 조금 여유롭네 할 정도반지 나온거 예랑이한테 말안하고 숨기다가먼저 선프로포즈까지 했는데 이건 차차 후기 올리겠음여자가 먼저 하는 선프로포즈는 많지 않아서엄청 고민하고 쏘피텔에서 진행했는데 최고였따예랑이가 그렇게 우는거 처음 봤을 정도처음엔 너무 두꺼운거 아니냐 걱정했던 예랑이도실물보자마자 얼른 끼고 다니고 싶다고 할 부쉐론 콰트로 레디언트 에디션 반지 정도로실물깡패인 부쉐론 콰트로 레디어트 에디션​각각 48호/52호로 구입했고 완전 동일한 모델남자친구 손이 작아서 라지모델은 너무 반지만 보여서둘다 동일한 스몰 사이즈 다이아 박힌 같은 모델로 주문했다부쉐론 반지 호수 사이즈 팁은 쿠팡에서 링게이지 구입 후(나는 로켓배송으로 3500원에 구입했음)반지 낄 손가락 호수 측정해보고 +40 더해주면 되고붓기 있을 때 없을 때 여러 번 측정해보는게 좋다아니면 나처럼 반지를 잃어버리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음아무튼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도찰떡인 반지 찾아서 웨딩밴드 졸업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