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반클리프 프리볼 펜던트 목걸이 중구 소공로 63 신세계백화점본점내돈내산은 아니고 오빠가 뼈빠지게 일해 번 돈으로 사게 되었다 ​저번 달에 반클리프 가격인상 때문에 잠깐 난리였는데 아슬하게 거의 막차로 목걸이를 구매했었기 때문에 한 번 써보려고 한다~ 암튼 모델은 이거다 (인상 전 가격이 272만인데 하루 사이에 288만ㅡㅡ)​반클리프하면 알함브라 애들이 젤 유명하고 솔직히 실물도 진짜 예쁘긴한데 뭐랄까 반클리프 프리볼 펜던트 목걸이 그래도 내 마음속 첫 번째는 아닌...?난 옛날부터 저 다이아 하나박힌 프리볼미니를 너무 갖고 싶었으니까ㅠ​그리고 가격인상이랑은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이지만 요번에 느낀게만약 사고싶은 물건이 있는데 반클리프 고객센터와 카톡에서 재고가 없다는 답변이 와도 일단 무조건 셀러와 컨텍하는게 맞는거같다 ​왜냐하면 내가 요번에 어떤 상황이었냐면 1) 평일 롯잠 에비뉴엘 : 프리볼 미니 실물은 반클리프 프리볼 펜던트 목걸이 있음, 재고는 없음 (이때 당시 다른 지점 재고유무까진 안 물어봄)2) 얼마 뒤 평일 고객센터 : 프리볼 미니 전국 품절, 대기 최소 3달이라함 3) 그래서 얼마 뒤 주말 신본에 디파짓하러갔는데 실물 없음, 신본 재고 없음, 근데 셀러님이 확인해보니 다른 지점 재고 있음???????? ​해서 디파짓은 안 되고 이동신청만 가능하다해서 저 반클리프 프리볼 펜던트 목걸이 날 일단 이동신청을 걸었다그리고 위에 쓴대로 신본에 실물이 없어서 친절하신 셀러님이 대신 요걸 착용할 수 있게 해주셨다 이건 지금 재고도 있고하니 어떠냐며 셀러님이 추천해주셨는데 원래 우리가 사려는 거랑 가격차도 좀 있고솔직히 목에 딱 거는 순간 별로 안 예뻤다...근데 알지 않는가...6백 얼마얼마짜리를 목에 걸었는데 안 예뻐보이고 맘에 안든다?그건 내 반클리프 프리볼 펜던트 목걸이 것이 아닌거다... 다른 누군가의 것이지 ㅋㅋㅋ해서 난 원래 사려던 다이아 1개짜리 프리볼미니를 꼭 사야겠다고 굳게 마음먹었다... ​근데 인상때문에 워낙 난리통이라 별 기대를 안 했는데 주말 빼고 거의 하루이틀만에 능력좋은 셀러님께서 목걸이 잡았다고 연락을 주셨다!​이건 자기가 잡고 있을 수 있는 날짜가 한 3일?뿐이라 하셔서 나도 서둘러 방문하겠다하였고 바로 예약을 반클리프 프리볼 펜던트 목걸이 잡아주셨다그러고 예약날 시간맞춰 신본갔는데 이때부터 기빨리기 시작ㅜ응대가능한 셀러가 없어서 예약시간 넘어가도 입장을 못했다 솔직히 아주 많이 기다린 건 아니지만 매장 내부가 그렇게 크지도 않은데 매장 내부도 입구주변도 평소보다 복작복작해서 급격히 피곤해졌다... ​프리볼 잡아주신 담당셀러님이 너무 바빠 결국 다른 셀러님 통해서 수령했는데 진짜 쪼만하다 근데 너무 예쁨 급하게 받아오느라 반클리프 프리볼 펜던트 목걸이 오빠랑 같이 수령못한게 아쉬울 정도였다 ​나갈때 담당셀러님이 죄송해하셨는데 어차피 난 좋은 셀러 =손님이 원하는 물건 빨리 갖다주는 셀러라고 생각해서 그밖에 다른 건 딱히 상관없었다 ​담에 또 반클리프에서 사게 된다면 그땐 팔찌가 갖고싶다ㅋㅋㅋ 이러고 지도보니까 생각보다 롯본이랑 가까워서 또 음료받아먹으러 롯백을 갔다​지나가는 길에 분수도 보고... 난 물 보는 걸 반클리프 프리볼 펜던트 목걸이 좋아하는 건가? ​근데 생각해보니까 난 왜 백화점 갈때마다 검은 옷이지?요번에도 까만옷이었네 그리고 오빠 사줄 것좀 없나 디올옴므가봤는데 살 건 없었고 셀러들이 너무 친절하셨다 정도...​에비뉴엘바는 아아메1 생수1이 국룰인데 카페인도 필요하고 당보충도 하고 싶어서 아아메1 감귤주스1로 픽업했다 ​이건 집에 와서 쇼핑백 열어본거~ 아직 언박싱은 안 하고 옷장에 그대로 뒀다 나중에 반클리프 프리볼 펜던트 목걸이 개봉해야지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