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남 미디어아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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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남 미디어아티스트. (사진=이이남스튜디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국내에서는 샤 스크린을 활용한 설치를 여러 번 했지만, 해외에서는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박물관의 기술 환경이나 설치 조건이 달라서 걱정도 많았죠.”'2025년 울란바토르 비엔날레'에 명예 초대작가로 참여하는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은 이번 전시를 앞두고 “감각보다 감동”을 전하기 위한 기술적 도전의 순간을 떠올렸다. “(샤 스크린)방식이 주는 ‘빛의 감각’은 제가 꼭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예요. 몽골 관람객들이 디지털보다 감성적인 경험을 하길 바랐어요. 결국은 감동이죠.”'제2의 백남준'으로 불리는 이이남 작가가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립박물관 8·9층에서 열리는 제1회 울란바토르 비엔날레에 초대돼 대규모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몽골의 수교 35주년을 기념해 몽골 문화예술위원회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 이이남 작가는 본 전시에 한국 파빌리온과 연계된 주요 초청 작가로 참여한다. 한몽의 빛 전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 주제는 ‘찬란한 빛의 고고학(Archaeology of Radiance)’으로, 작가는 "한국과 몽골의 관계성을 주제로 한 신작 4점을 포함해, 대표작 6점을 아우르는 총 10점의 미디어 설치작을 소개한다"고 밝혔다.특히 몽골과 한국의 관계를 은유적으로 풀어낸 신작 '한몽의 빛-해', '한몽의 빛-달', '상상된 경계들-상상의 지평선 너머', 'Beyond the Horizon'을 통해 “서로 다른 지평선을 바라보지만, 같은 달 아래서 살아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이이남은 "전시장에서 가장 먼저 마주치는 작품은 '한몽의 빛'으로, 해와 달을 마주 보도록 배치한다"며 "이 작품은 각각 한국과 몽골의 상징적 자연 요소를 통해 두 문화의 세계관이 ‘빛’으로 연결된다는 철학을 표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상된 경계들-상상의 지평선 *재판매 및 DB 금지 야간 상수도관 세척 작업 [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10월까지 상수도관 30km 구간을 세척한다고 5일 밝혔다.군은 수질 민원, 관로 노후도, 사용량 등을 분석해 안천·동향·용담면 일원과 마이산 배수지 일대의 관로를 우선 세척 대상으로 선정했다.군은 야간과 새벽 시간에 상수도관 청소와 내부 이물질 제거를 병행할 예정이다.전춘성 진안군수는 "맑은 물을 마시는 것은 중요한 주민 복지"라며 "수질 개선과 관로 수명 연장 효과도 낼 것"이라고 말했다.kan@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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