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포커룰 내 최애 날 최애 장소오로라도 이긴 최애 장소의 등장이라다들 집중하시긔​​​​​241230​이 날은 그래도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다같이 아침밥을 먹었어요한국에서 아침 안먹는 사람들이아이슬란드와서 악착같이 챙겨먹는게 넘 귀엽움​​​​​​@굴포스뭐지 이 상상도 못할 추위?어제의 추위는 추위도 아니였다.바람이 너무 불어서 내가 가고싶은 곳으로 갈 수 없는 미친 상황 발생이게 아이슬란드엿어.​하지만 추위와는 별개로 너무 아름다운 곳눈으로 봐도 믿기지 않는 풍경이었어요​​​​​​모자를 쓰고 모자를 포커룰 써도 추운 미친 나라비니가 아니면 모자가 날라가요 ㅈㅉㄹ..후드 모자 / 패딩 모자 너무 극혐해서 한국에서 다 띠고 다니는데여기선 살려면 그럴 수 없어.​​​​​​추구미 왜케 다르지;낮밤아니에용​추워도 사진은 찍어야되니까 또 줄서서 사진찌금여기서는 진짜 사진찍을 마음도 안 들었어요장갑을 끼고 있는데도 손이 시려움모자를 썼는데도 뇌가 시려움미친것.​​​​​​또 다시 이동하다 갑자기기사님이? 말 볼래? 하고 세워줌아이슬란드말은 짧고 똥똥함귀여움뒤에는 진짜 똥이에요​​​​​​@게이시르안되겠다 전체 모자이크 간다​방금 포커룰 터졌으니까 한 5분뒤에 터질 거야 해서동영상찍으면허 기다리다 안 터져서잠깐 끊었는데 그 사이에 폭발함인생이 서글픔 ...그래서 ㅎㅈ이가 올린거 (혹은 보내준거) 삥뜯었어요​다같이 찍고 사진도 찍을까? 해서 또 5분동안 기다림.함​​​​​​​게이시르 바로 앞 레스토랑 가서 밥을 먹었는데여기선 꼭 핫초코를 먹어야 해.정말. 너무 마히따.샌드위치도 양고기도 토마토수프도 진짜 다 마히는데무조건 핫초코진한 핫초코는 여기서밖에 못먹었어요(인당 5만원씩 냈으니까 밥은 당연이 맛있어야지)​​​​​​@싱벨리어 국립공원아 내가 포커룰 사랑하는 곳이다영원히 사랑하는 곳이다영원히 머물 수 있는 곳이다 ..​여기가 왜 좋으냐면요 그냥 느껴야해​​​​​​걸어가는 내내 모든 길이 다 너무 예쁘고 좋았다말도 안 되는 풍경으로 해가 지고 있고세상은 온통 하얗고 사람도 적고이런 풍경이 세상에 존재할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