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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에너지 전환에 대한 진정성 있는 약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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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5-07-0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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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에너지 전환에 대한 진정성 있는 약속을 “청정에너지 전환에 대한 진정성 있는 약속을 보여주는 큰 진전이다.” 줄리아 스코룹스카탈석탄동맹(PPCA·Powering Past Coal Alliance)사무국장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국 기자 대상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2040년 석탄발전 퇴출 공약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대선 경선 중 지구의날은 지난 4월22일“2040년까지 석탄발전을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전체 전력 거래량 중 석탄은 지난해 기준 29.4%를 차지하고 있는 형편이다. 줄리아 스코룹스카 PPCA 사무국장이지난 6월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국 기자 대상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2040 탈석탄’ 공약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다만 국내 기후단체들은 당시이 대통령의 ‘2040 탈석탄’ 공약에 대해 2030년까지 앞당겨야 한단 지적을 내놓은 바 있다. 실제국제에너지기구(IEA)의 경우 선진국에 2030년까지 탈석탄을 요구한 바 있다. PPCA 또한 우리나라와 같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대상으로 2030년대 초반까지 석탄발전을 퇴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스코룹스카 사무국장은 일단 이 대통령이 석탄발전 퇴출 시점을‘2040년’이라 구체적으로 명시한 부분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그는“PPCA 회원들의 많은 사례를 보면 언제까지 탈석탄을 할 것인지 일정을 정해놓는 게 굉장히 효과적”며 “(이 대통령이) 2040년이라고 명시한 데 대해 이런 이유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탈석탄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함께 이행 계획까지 설정하면 지역사회와 노조 등이 이 계획에 맞춰 탈석탄에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PPCA는 180개국 이상 정부·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 탈석탄 연합이다. 2017년 영국·캐나다 정부 주도로 출범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인천·대구·충남·전남·강원·경기·제주 등 지자체가 회원으로 가입한 상태다. 다 메탄가스 배출 추적 위성 '메탄샛'. EDF 제공.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메탄방출을 감지하는 위성이 우주에서 실종됐다. 미국 환경단체 환경방위기금(EDF)은위성 '메탄샛(MethaneSat)'과의 교신이 두절된 상태로복구 가능성이 낮다고 1일(현지 시간) 밝혔다.메탄샛은 지구온난화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되는 메탄가스 배출을 추적하기 위해 개발된 위성이다. 구글과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지원한 이 위성의 개발에총 8800만 달러(약 1200억 원)가 투입됐다. 프로젝트 운영은EDF가 주도했다.2024년 3월 4일(현지 시간) 발사된 메탄샛은 5년 동안 전 세계 석유, 가스 생산지 등에서 배출되는 메탄의 실시간 감시와 데이터 공개를 목표로 개발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민감도를 갖춘 센서로그 동안 감시 사각지대에 놓였던 소규모, 비정형 배출까지 포착할 수 있다.하지만 위성이 발사된 지 1년 3개월 만인 지난달 20일을 마지막으로 통신이 완전히 두절됐다. EDF는 "복구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며 "회복이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메탄샛실종으로 구글과 EDF가 추진했던 메탄 정보 플랫폼 구축과 지도화 프로젝트도 어려움을 겪게 됐다. 현재 메탄 배출을 감시하는 위성 중 상당 수는 민간이 운영하는 장비로, 데이터를 일부만 공개하거나 비공개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메탄샛의 상실은 단순한 개별 장비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 메탄 감시망 전체에 구조적 공백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향후 대체 장비가 마련되지 않는다면메탄 감축에 대한 국제적 감시와 책임 추적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메탄은 100년을 기준으로 보면 이산화탄소보다 28배 이상 강력한 온실효과를 유발한다. 특히 석유 및 가스 생산, 가축 농업, 쓰레기 매립지 확대 등으로 인해 메탄 배출은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중대한 위협 요인으로 꼽힌다.전문가들은 "향후 대체 위성 개발과 메탄 배출 감축을 위한 국제 협력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 “청정에너지 전환에 대한 진정성 있는 약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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