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주)인포스텍
로그인 회원가입
  • 고객지원
  • A/S문의
  • 고객지원

    A/S문의

    편집자 주 '기후로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nion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회   작성일Date 25-07-06 05:55

    본문

    편집자 주 '기후로운 편집자 주 '기후로운 경제생활'은 CBS가 국내 최초로 '기후'와 '경제'를 접목한 경제 유튜브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의 대표 기후경제학자 서울대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와 함께합니다. CBS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 '경제연구실'에 매주 월/화/수 오후 9시 업로드됩니다. 아래 녹취는 일부 내용으로, 전체 내용은 '경제연구실' 채널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유튜브 CBS 경제연구실 '기후로운 경제생활' ■ 진행 :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 대담 : 김경식 고철연구소장 (ESG네트워크 대표) ◆ 홍종호> 오늘은 철강 산업 이야기 나눠봅니다. 미국발 관세와 중국산 저가 제품, 탄소 무역 장벽까지 겹겹이 위기라는 인식이 철강업계에 더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김경식 고철연구소장과 함께 철강 산업의 현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김경식 소장님, 안녕하세요. ◇ 김경식> 안녕하세요.◆ 홍종호> 소장님 얼마 전에 미국 뉴욕에서 열린 월드스틸다이내믹스 글로벌 포럼에 다녀오셨어요. 어떤 행사입니까?◇ 김경식> 보통 줄여서 WSD라고 하는데 이게 1975년에 창립한 철강 정보 서비스 회사예요. 벌써 한 50년이 됐죠. 그래서 모든 철강회사가 여기서 나오는 정보를 많이 활용하면서 매년 6월에 이 회사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거죠. 포럼에서 서로 만나서 교류하고 정보도 교환하는 겁니다. 여기에는 철강 생산, 원료, 설비, 유통, 컨설팅, 금융 등의 회사들이 다 참석합니다.◆ 홍종호> 국내 철강회사들도 대거 참석하나요?◇ 김경식> 코로나19 전에는 주요 회사는 매년 거의 다 갔어요. 그런데 올해는 포스코에 특별한 행사가 있어서 한 10명 정도 오시고 다른 데는 안 왔어요.◆ 홍종호> 현대제철이나 동국제강도 갔나요?◇ 김경식> 안 왔어요. 저도 회사 생활을 해 봤지만, 사실 뉴욕 출장이 회사에서 가기가 쉽지 않아요. 그만큼 지금 철강이 어렵습니다.◆ 홍종호> 그러니까 회사의 항공료 부담, 체류비 부담 때문에 가기 어려운 건가요?◇ 김경식> 그런 이유죠. 큰 회사도 그 정도로 지금 어려워요. 그다음에 참석자 중에 특징적인 게, 코로나19 전에는 중국에서 많이 왔어요. 근데 이번에 깜짝 놀란 게 중국이 (지디넷코리아=이종수 서울대 SNU공학컨설팅센터 산학협력중점교수)“충분히 발달한 과학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아서 클라크)공상과학의 거장 아서 C. 클라크의 이 유명한 이 문장은 단순히 미래에 대한 예언이 아니었다. 그것은 담대한 비전을 현실로 만들고자 하는 미래 창업가들의 심리를 예상하는 통찰이었다. 클라크가 던진 상상력의 씨앗을 21세기 기술 거인들은 어떻게 성공이라는 열매로 키워냈을까? 그들의 성공 뒤에는 세상을 다른 관점으로 보고, 불가능해 보이는 청사진을 집요하게 현실로 만드는 창업가 특유의 심리가 숨어 있다.아서 C. 클라크는 공상과학 소설계의 '빅3' 중 한 명으로 칭송받는 인물로, 단순한 이야기꾼을 넘어 미래학자이자 진지한 과학 사상가였다. 그의 작품들은 과학적 개연성에 단단히 뿌리내린 정교한 사유의 실험이었으며, 오늘날 현대 기술의 개념적 청사진 역할을 했다. 이러한 면모는 인류가 최초의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기도 전인 1945년에 정지궤도 통신위성의 개념을 수학적으로 제시한 논문을 발표한 사례에서 극적으로 드러난다. 이 아이디어는 훗날 글로벌 통신 시대의 이론적 초석이 되었다.그의 대표작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비롯한 여러 소설과 그의 유명한 제3법칙 "충분히 발달한 과학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는, 그가 어떻게 마법처럼 보이는 미래를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한 현실로 그려냈는지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이종수 교수 클라크는 1968년작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뉴스패드’라는 개인용 정보 단말기를 선보였다. 우주비행사가 휴대용 스크린으로 지구의 신문을 읽는 모습은 당시로선 마법 같은 상상이었다. 40여 년 후,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이 마법을 현실로 소환했다. 하지만 그는 단순히 기기를 복제하는 데 머무르지 않았다. 그는 클라크가 상상하지 못했던 ‘앱 스토어’라는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창조했다. 이는 하드웨어라는 그릇을 넘어, 그 안을 채울 콘텐츠와 기능의 가치를 먼저 꿰뚫어 본 것이다. 기술의 기능을 넘어 그것이 만들어낼 문화와 비즈니스 모델까지 설계하는 것, 이것이 바로 세상을 바꾸는 창업가의 심 편집자 주 '기후로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