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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 장사-42] “살다 보면 인생을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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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회   작성일Date 25-05-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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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 장사-42] “살다 보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우연한 기회가 찾아와요. 그 기회를 붙들 수 있느냐는 오직 판단력과 실행력에 달려 있죠.” 1990년대 대기업에 근무하던 이진섭 식자재대통령 대표(58)에게도 그런 순간이 있었다. 그의 인생을 바꿔놓은 시작은 친형의 단순한 부탁이었다.그는 단지 형을 도와준다는 마음으로 식자재 유통 일을 시작했지만 그 안에서 미래를 읽고 자신만의 길을 열었다. 하루에 50곳의 식당 문을 두드리며, 다섯 번 거절당해도 여섯 번째는 다시 방문했다. 식자재대통령이 운영하는 창고 전경. <부자비즈>그는 기회가 오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기회를 만들었다. 그 결과 연매출 1200억 원이라는 거대한 유통 기업을 일궈냈다. 현재 식자재대통령은 식당 사장들에게 가장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식자재를 납품하는 기업이다. 맨손으로 시작한 이진섭 대표가 이렇게 많은 파트너와 상생하는 기업을 만들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친형의 부탁으로 사업에 뛰어들다친형은 일본산 식자재를 단품으로 식당에 납품하는 사업을 하고 있었다. 월 매출은 1억5000만원으로 탄탄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당시 외식 산업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중산층의 확대로 급성장 중이었고, 식자재 납품 시장 역시 그에 발맞춰 성장하고 있었다.그런데 운영하던 회사에 문제가 생겨서 동생에게 SOS를 요청했다. 당시 이진섭 대표는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었는데 형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서 회사에 휴가를 내고 형의 일을 돕게 됐다. 짧은 시간 동안 형을 돕던 이 대표는 식당 사장들을 돕는 일이 꽤 즐거웠다. 식당 사장들의 성장을 눈으로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돈을 버는 일이 행복했다.미래의 가능성도 커보였다. 외식이 늘어나면 식당이 늘고, 식당이 늘면 식자재 유통에 대한 수요도 커질 거라는 직관적인 논리가 그의 마음을 흔들었다. 결국 그는 회사에 사표를 제출하고, 새로운 인생에 발을 내딛었다. 사표를 낸 후 6개월간 형 밑에서 일을 배우고 나머지 6개월은 시장 조사를 하고 거래처를 확보하며 사업[똑똑한 장사-42] “살다 보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우연한 기회가 찾아와요. 그 기회를 붙들 수 있느냐는 오직 판단력과 실행력에 달려 있죠.” 1990년대 대기업에 근무하던 이진섭 식자재대통령 대표(58)에게도 그런 순간이 있었다. 그의 인생을 바꿔놓은 시작은 친형의 단순한 부탁이었다.그는 단지 형을 도와준다는 마음으로 식자재 유통 일을 시작했지만 그 안에서 미래를 읽고 자신만의 길을 열었다. 하루에 50곳의 식당 문을 두드리며, 다섯 번 거절당해도 여섯 번째는 다시 방문했다. 식자재대통령이 운영하는 창고 전경. <부자비즈>그는 기회가 오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기회를 만들었다. 그 결과 연매출 1200억 원이라는 거대한 유통 기업을 일궈냈다. 현재 식자재대통령은 식당 사장들에게 가장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식자재를 납품하는 기업이다. 맨손으로 시작한 이진섭 대표가 이렇게 많은 파트너와 상생하는 기업을 만들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친형의 부탁으로 사업에 뛰어들다친형은 일본산 식자재를 단품으로 식당에 납품하는 사업을 하고 있었다. 월 매출은 1억5000만원으로 탄탄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당시 외식 산업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중산층의 확대로 급성장 중이었고, 식자재 납품 시장 역시 그에 발맞춰 성장하고 있었다.그런데 운영하던 회사에 문제가 생겨서 동생에게 SOS를 요청했다. 당시 이진섭 대표는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었는데 형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서 회사에 휴가를 내고 형의 일을 돕게 됐다. 짧은 시간 동안 형을 돕던 이 대표는 식당 사장들을 돕는 일이 꽤 즐거웠다. 식당 사장들의 성장을 눈으로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돈을 버는 일이 행복했다.미래의 가능성도 커보였다. 외식이 늘어나면 식당이 늘고, 식당이 늘면 식자재 유통에 대한 수요도 커질 거라는 직관적인 논리가 그의 마음을 흔들었다. 결국 그는 회사에 사표를 제출하고, 새로운 인생에 발을 내딛었다. 사표를 낸 후 6개월간 형 밑에서 일을 배우고 나머지 6개월은 시장 조사를 하고 거래처를 확보하며 사업 준비를 했다. 식자재대통령 창고에 재고품이 깔끔하게 정리돼 있다. <부자비즈>당시 이 대표의 창업 자금은 회사 생활을 하며 모은 적금 4000만원이었다. 결혼도 하지 않았던 시절, 그는 서울 도곡동에 100평 규모의 물류 창고를 마련했다. 상권과 외식업의 미래 성장을 고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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