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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용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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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회   작성일Date 25-05-24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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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용인에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선영. 1995년에 대통령이 될 자리라는 이유로 부모의 묘를 이곳으로 이장했다. /김두규 제공 40년간의 ‘풍수 막장 드라마’가 끝이 났다. 막장 드라마의 절정을 이룬 대사는 “청와대 가면 죽는다”였다. 그 말을 듣고 윤석열 당선자는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겼다. 그리고 3년 만에 파면되었다. ‘풍수 막장 드라마’ 최종회였다.그 1회 첫 대사는 이렇게 시작했다. “00이 엄마! 우리 친정 선영을 이장하고 남편이 대통령 되지 않았겠수? 그러니 00이 엄마도 이장 한번 해봐. 다음에 00이 아빠가 대통령 돼야 할 것 아니우! 내가 잘 아는 명풍수 소개해 줄게.”그 말을 들은 00이 엄마는 친정 선영을 옮겼다. 그리고 7년 후에 남편이 대통령이 되었다. 노태우 대통령이다. 친정 오빠 김복동(1933~2000) 장군의 회고다. “저는 풍수지리 같은 걸 신뢰하지 않습니다. 아버님이 돌아가시게 되자 집안 형님께서 좋은 터에다 아버님을 모시기 위해 육관 손석우씨를 찾았나 봐요. 너스레가 뛰어난 지관이었지요. 손씨는 대구 북쪽으로 10여㎞ 되는 동명마을 뒷산에 묘를 쓰라고 했어요. 선친 묘에 왕기가 서려 있어 우리 집안이 발복할 거라며 허풍을 떨었으나 나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렸습니다만….”손석우(1928~1998)가 발간한 ‘터’라는 책에도 비슷한 내용이 수록되었기에 ‘풍수 막장 드라마’는 팩트에 근거한 것이었다. 손석우는 풍수 막장 드라마의 ‘작가’였다. 그가 쓴 대사 일부다. “충청도 서쪽 바닷가 가까운 곳에 자미원이란 명당이 있다. 자미원에 묘를 쓰면 칭기즈칸을 뛰어넘는 세계적 지도자가 나올 것이다. 흥선대원군이 아버지 묘를 충남 예산에 이장하고 난 뒤 찾아 나섰으나 찾지 못했다. 그 자미원을 내가 찾았다.”20여 년 전, 정치인 한화갑은 전남 목포 하당에 있던 선영을 충남 공주 유구읍으로 이장했다. 그즈음 그곳 반경 10km 안에 김종필과 이회창 전 총리 선영이 옮겨졌다. ‘드라마’는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좋았다. 전두환과 노태우가 초기에 등장기후환경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유럽연합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 탄소 규제의 영향으로 유럽연합 내 전기차 판매량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유럽연합 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0.3% 감소했으나, 전기차 판매량은 75만 9천 여 대로 작년 동기 대비 27.5%나 증가했습니다. 아울러 중국 업체들이 유럽연합 내 관세를 피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 출시에 집중하면서,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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