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사우동누수탐지 떨어지는 건 아니라도천장이 축축하고, 곰팡이까지 보인다면?​미세누수의 증상일 경우가 많습니다.​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저희가 출동했던김포사우동 누수탐지 사례를 바탕으로​탐지하지 어려운 ‘미세 누수’ 상황과그걸 정확히 잡아내는 과정까지차근차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김포사우동 원룸누수 현장​​이번 김포사우동 누수탐지 현장은 원룸누수입니다.​아랫층으로 물이 흘러내리진 않았지만,천장이 축축하게 젖어 있었고 벽면 곰팡이도 보였던 상황이었는데요.​겉으로는 문제 없어 사우동누수탐지 보여도,실은 ⚠️미세 누수인 경우가 많습니다.​이런 경우는 탐지 과정도, 수리 방향 결정도 꽤 섬세해야 합니다.​​​​누수탐지 돌입​현장에서 계량기 테스트를 해보니온수라인 쪽에서 아주 미세하게반응을 보였습니다.​눈에 확 띄진 않지만, 미세 누수를 의심해볼 수 있는 반응입니다.​바로 이어서 압력 테스트도 진행해봤는데,여기서도 아주 조금씩 압력이 빠져나가고 있는 게 확인됩니다.​​원룸 구조 사우동누수탐지 특성상 청음 범위가 좁은 편이지만이번엔 누수 양 자체가 워낙 작아서 청음 탐지도 쉽지 않았습니다.​그래도 비교 청음을 반복하며꼼꼼히 좁혀 나갔고 마침내 ‼️누수 부위를 특정할 수 있었습니다.​​이제 직접 바닥을 굴착해서확인하는 단계로 넘어가야 하는데요.​바닥엔 살림살이들이 있어 보양 비닐을 깔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누수 수리 선택은?일부 수리 vs 전체 사우동누수탐지 교체​​굴착을 해보니 다행히 정확히 잡은 위치에서 물이 새고 있었고요.​그런데 문제는 부속이 아니라배관 본체에서 물이 새고 있었습니다.​​이건 단순 누수가 아니라 배관 자체의수명이 다했을 가능성을 의미합니다.​배관 상태를 확인해보니누수 부위만 수리한다해서 해결이 될만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카이텍 배관이었는데,겉으로 보기에도 군데군데 부풀고상태가 불량해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