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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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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Elisha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회   작성일Date 25-04-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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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로 조성되는 경기도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낙수효과가 주변 부동산 시장으로 퍼지고 있다.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나고 신규 아파트 분양이 완전판매되면서 후속 공급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대형 지식산업센터의 계약률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용인시 아파트 거래량은 1만1832건으로 전년(9222건)보다 28.3% 늘어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용인시와 이웃한 수원시 아파트 거래량도 지난해 1만2679건으로 전년(1만127건) 대비 2.3% 늘어나 거래량 증가 2위로 나타났다.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일대에 415만여㎡ 규모로 조성하는 일반산업단지와 남사읍 일대 710만㎡에
    지난해 말 지정된 삼성전자 중심의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로 이뤄진다. SK하이닉스는 올해 2월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첫 팹(Fab·생산시설)을 착공했다.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주변 교통 인프라 확충이 예정되면서 신규 아파트가 잇따라 용인에서 공급되고 있다.
    이미 분양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1681가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568가구),
     '역북 서희스타일스 프라임시티'(912가구) 등에서 100% 계약을 마치자 후속 물량을 내고 있다.
    대우건설은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공급에 이어 2·3단지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총 2043가구 규모로 1단지와 합쳐 총 3724가구로 조성된다. 용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이어지는 45번 국도 옆에 들어서는 게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인근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일대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로 조성된다.
    시장이 위축된 비주거 부동산인 지식산업센터도 경기도 용인에서는 예외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용인시 영덕동 삼성전자삼거리 근처에 조성하는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의 계약률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하 6층, 지상 최대 33층, 5개 동에 연면적은 35만여㎡로 서울 롯데월드타워보다 큰 데다 용인 반도체클러스와 멀지 않은 입지 장점이 꾸준한 계약의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용인 분양시장은 예외적인 분위기다"라며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서 토지 보상이 시작되면 풀린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종합 디벨로퍼 기업 동우개발(회장 유제일)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아곡)지구 한숲시티 지역 마지막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14일 실시된 특별공급에서 26%의 소진율을 보이며 스테디셀러 채비를 갖췄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705번지 일원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239가구를 모집하는 특별공급에 61명이 지원, 26%의 소진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형인 109㎡형과 132㎡형의 성적은 저조했으나, 84㎡형은 210가구 모집에 59명이 지원, 28.1%의 소진율로 청약 일정을 시작했다.
    청약 접수 건수는 생애최초가 100%로 가장 높았고,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기관추천 순이다. 이 단지와 비교단지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로 보이고 있다.
    지난해 8월 이 단지 인근에서 분양에 나섰던 ‘용인 둔전역 에피트(1275가구, 84㎡형 평균 4.76억원)’와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1681가구, 84㎡형 평균 5.89억원)’의 경우, 특별공급 성적이 41%, 51% 수준이었으나, 이후 선착순 분양에서 현재까지 80% 이상의 소진율을 보이고 있어,
    이 단지 역시 스테디셀러로 순항할 것이라는 게 현지 평가다.
    K-반도체 호재 따른 스테디셀러 가능성 열려
    남사읍 A 중개인은 “이 정도 성적이면 가능성이 상당 부분 열린 상태라고 봐야 한다”며
    그 이유로 “삼성전자가 주력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가 주력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입주할 업체들의
    공사 진척 상황에 따라서 K-반도체 재도약이라는 분양 호재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가 부각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향후 이 단지 인근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자리를 잡는 만큼, 이 단지의 입지 조건에 따른 미래가치를 잘 살펴야 하는 이유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에 전용면적 84㎡형 394가구, 109㎡형 234가구, 132㎡형 26가구,
    150㎡형 5가구, 182㎡형 펜트하우스 1가구 등 중·대형이 모두 660가구 규모다.
    단지는 2015년 10월 6개 블록에 선보인 총 6725가구의 '용인 e편한세상 한숲시티' 내 마지막 블록으로 9년 6개월 만의 분양이나,
    동우개발은 이번 공동 시행사인 (주)더다올이 용인 모현지구 '힐스테이트 몬테로이'(3731가구)에서 인연을 맺은 현대건설과 이 단지 도급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 단지의 3.3㎡(1평)당 평균가는 1730만원, 주력형인 전용 84㎡형의
    분양가는 평균 5억8000만원이다. 109㎡(234가구)와 132㎡(26가구)의 평균 분양가는 각각 7억3200만원, 8억39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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