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시장이 장난 아니라는 소리가 들려오는데,​그 중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가 진짜 폭등했다가 최근 조정 받고 있는 중이다.​​7월 1일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8.63%나 하락했다고 하는데, ​이게 단순한 조정인지 아니면 진짜 꺾이는 건지는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데,​그래서 오늘은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정리해보려한다.​주가 전망부터 배당금, 목표가까지 총정리 레츠고..!​1.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두산에너빌리티는 처음들어봐도,대부분 두산중공업​은 들어봤을 것 같다.​두산에너빌리티가 사실 원래 두산중공업이었다가 2022년에 이름을 바꾼 회사인데,​그 이유가 단순히 중공업만 하는 게 아니라 미래 에너지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두산에너빌리티 확장하겠다는 뜻에서 바꾼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가 하는 일은 원자력 발전소 설비 제작, ​화력발전소와 풍력 등 발전 관련 설비, 그리고 해외 플랜트 수주가 핵심인데, ​특히 주목할 점은 국내에서 원자로 핵심 부품을 직접 제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업이라는 것..! ​​LNG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기술도 국산화했는데, ​이런 기술 보유한 회사가 전 세계적으로 몇 개 없는 상황..!​​그런데 이런 큰 회사의최근 주가 상황을 보면 진짜 롤러코스터가 따로 없는데,​7월 8일 기준 66,600원까지 두산에너빌리티 올랐다가 7월 9일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약 2.6% 하락, 64,900원을 기록중이다.​작년 하반기만 해도 2만원대에서 왔다갔다 하던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6개월 만에 240% 상승했다가 이제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그에 따라 시가총액 순위도 한때 5위까지 올랐다가 8위로 밀렸났는데,​그러다가 2분기 42조 4,600억여 원으로 시가총액 7위로 올라선 상황이다.​변동성 ㅎㄷㄷ;​2. 김정관 장관 후보자 지명과 체코 원전 수주​​여기서 대박 사건이 하나 더 있는데,​바로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 ​이재명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두산에너빌리티 완전히 포기한 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원전과 신재생 에너지를 병행하는 에너지 믹스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확대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 같은..​​또한 체코 원전 수주도 빼놓을 수 없는 호재인데, ​26조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에서 한수원을 중심으로 한 팀 코리아가 선정되면서, ​두산에너빌리티도 상당한 하도급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이 프로젝트가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매출 증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유럽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되기 때문인데, ​​그리고 SMR(소형모듈원자로) 두산에너빌리티 시장에서도 뉴스케일파워와 협력해서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루마니아에서 2030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한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라 실제 매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임.​​3. 배당금, 증권사 목표주가 분석​배당금 얘기하면 좀 아쉬운 부분은 확실하게 있다.​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원래는 배당금을 지급했다가,​기업 성장에 집중하겠다는 이유로 배당을 중단한 상태... ​​​전문가들은 2025년 실적이 개선될 경우 배당 재개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지만, 아직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그리고 증권사들이 찾은 목표주가를 보면 꽤나 놀랄만한 금액을 두산에너빌리티 잡고 있는데,​KB증권이 가장 과감하게 83,000원을 목표가로 잡았고, ​NH투자증권은 68,000원, 하나증권은 70,000원을 제시했다..!​​증권사 대부분 6만원 후반에서 8만원 초반 사이에서 목표주가를 잡고 있는데, ​문제는 현재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이미 대부분의 목표주가에 근접하거나 넘어섰다는 점임.​특히 최근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이 단기적으로는 조정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장기적으로는 체코 원전 수주가 매출로 본격 반영되고,​SMR 시장에서의 수주가 확대되면 목표주가도 더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4.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두산에너빌리티에 투자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두산에너빌리티 할 점들이 있다.​첫째, 현재 주가가 상당히 고평가된 상태라는 점이다. ​2025년 1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8.5% 감소, 영업이익은 60.2% 감소,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까지 했는데, ​현재 주가는 미래 기대감을 많이 반영한 상태라서 실적이 따라오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는 듯..?​​둘째, 원전 사업이 정치적 변수에 민감하다는 점이다. ​지금은 원전 확대 정책이 유지되고 있지만, 향후 정권 교체나 정책 변화가 있을 수 있고, ​글로벌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어서 중국 업체들의 가격 공세가 날로 거세지고 있다는 두산에너빌리티 것.​셋째, 7월 9일 주가 하락에서 보듯이 차익실현 매물이 언제든 나올 수 있다는 점. ​외국인들은 여전히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기관들은 고점에서 계속 매도하고 있어서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클 수 있음.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을 보고투자할 거라면 분할 매수로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단기적인 주가 변동에 흔들리지 말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걸 추천한다. ​특히 최근 조정 구간에서는 더욱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 같다.​경기도 사는 청년들 주목! 얼마전에, 경기도 사는 후배가 자기 조금 있으면 꽁돈 두산에너빌리티 생긴다고 자랑하더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