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 후드 입고 스타필드 간 사연은?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수술 받은 고현정,수술을 마친 이후 고현정은 올해 1월 6일 인스타그램에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라는 글을 적어 미안함을 표했습니다. 당시 고현정은 “많이 회복했다. 이제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을 만나기도 한다. 첫 사진이 오늘 제 모습”이라며 회복 기간을 가지고 있는 본인의 근황을 알려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고현정은 “저도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라며 “조심하고 잘 살피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고현정, “오랜만에 산책하고 싶어서 나왔는데...”“촬영장서도 여러 차례 쓰러져”얼마 전 건강 이상으로 큰 수술을 마친 배우 고현정이 근황을 공유했습니다.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16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를 불과 2시간 앞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 문제로 행사에 불참해 대중들에게 걱정을 안겼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고현정의 건강이 좋지 않아 촬영장에서도 여러 차례 쓰러졌다”라며 “크랭크업까지 이틀 남았는데 정신력으로 버티다가 응급실에 다녀왔다. 의료진으로부터 ‘일정 소화가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듣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라고 전했습니다.(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스웨덴 자동차 기업 볼보가 전세계 직원의 7%인 3천명을 감축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0% 이상 감소하는 등 실적이 악화된 가운데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함이다.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볼보는 26일(현지시간) 이번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볼보는 전세계 4만3천8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절반 이상은 스웨덴에서 근무한다.이번 구조조정 비용은 최대 15억 크로나(약 2천158억원)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2분기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볼보자동차 EX30 (사진=지디넷코리아) 이번 구조조정은 지난달 29일 볼보가 발표한 비용 절감 계획의 일환이다. 이 계획으로 볼보는 총 비용 180억 크로나(약 2조 5천918억원)을 줄인다는 목표다. 무역 장벽 심화, 전기차 수요 정체 등 악조건에서 경영 안정화를 위해 이 계획을 추진한다.지난 1분기 볼보는 매출 829억 크로나, 영업이익 19억 크로나를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7%, 72% 감소해 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볼보는 최근 미국의 고관세 부과로 상당한 타격을 입을 자동차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 전체 매출의 16%가 미국에서 발생했고,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 대부분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기 때문이다.김윤희 기자(kyh@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