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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공산의 고찰(古刹) 칠곡 송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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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HELL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회   작성일Date 25-04-17 05:55

    본문



    칠곡(漆谷) 후불상조 송림사(松林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삼국사기》에 등장하는, 진흥왕 5년(544년) 중국 진(晉)에서 귀국한
    승려 명관(明觀)이 진(陳)나라에서 가져온 불서(佛書) 2,700권과
    불사리를 봉안하기 위해&nbsp지었다는 사찰이다.
    이때 호국안민을 위한 기원보탑을 후불상조 함께 세웠다고 한다.
    사찰 경내에 있는 이 탑은 5층 전탑(塼塔)으로
    한국에서 몇 점 되지 않는 전탑 가운데 하나에 속한다.
    최치원의 《신라수창군호국성팔각등루기》에 등장하는
    「마정계사(摩頂溪寺)」는 바로 송림사를 가리키는 것으로 후불상조 추정된다.

    일주문



    송림사는 고려 선종(宣宗) 9년(1022년) 대각국사(大覺國師)에 의해 중창되나,
    고종 22년(1235년)에 몽골의 침입으로 소실되고,
    고종 38년(1251년)부터 충숙왕 9년(1322년)까지
    보감국사(寶鑑國師)가 주석하였다.
    조선 중기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송림사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데,
    이는 후불상조 조선 중기 절의 힘이 미약했음을 추정하게 한다.
    송림사는 정유재란(1597년) 때 소실되었다가
    숙종 12년(1686년) 승려 기성(箕城)이 중건하였으며,
    철종 9년(1858년) 영구 대사에 의한 중창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일본 후불상조 강점기의 《한국사찰전서》에는
    절의 위치 외에 다른 자료가 기록되어 있지 않다.
    1950년 이전의 사찰 근처에 살았던 현지 노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송림사에는 대웅전과 명부전 그리고 전탑이 전부였으며,
    대웅전 후불상조 앞에는 소가 매여 있었다고 하는 증언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까지는 사세가 미약했던 것으로 보인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명부전&middot극락보전, 무설전,
    선열당, 산령각과 요사채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대웅전의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보물 제1605호), 후불상조
    오층전탑 (보물 제189호), 사리함(보물 제325호),
    극락전의 석조 아미타삼존 불좌상(보물 제1606호)과
    지방문화재인 대웅전(경북 시도유형문화제 제434호),
    명부전의 시왕상과 제상(경북시도유형문화재 제360호 ) 등이 있다.

    무설전

    무설전 법당

    범종루



    @칠곡 송림사 오층전탑
    송림사 5층 전탑은 보물 후불상조 제189호로 지정되어 있다.
    9세기에 조성된 신라의 전탑으로 전고 16.13m,
    기단 폭 7.3m의 전 및 화강석으로 조영된 탑이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물게 상륜부까지
    온전히 보전되어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게 후불상조 평가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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