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 설명이 많이 없기 때문에워너 브롱크호스트전에서는 오디오 가이드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두 번째, 작품만큼이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 또한 아트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스티커를 이용해 직접 워너 브롱크호스트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답니다. 홍홍알폰스 무하전에서 오디오 가이드를 구매했을 때 너무 만족도가 떨어져서 이번에는 따로 구매하지 않았어요.(왜 나는 반대로 하는가..)새로운 작품들에 대해 경매를을 진행하기에.. 대략적인 시세가 너무 궁금해서 알아보니 워너 브롱크호스트 작품의 가격은 40*140 작품 기준 대략 230만 원대에 거래가 된다고 하네요.워너의 작업은 단순히 일상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기에 흥미롭습니다. 인간과 자연, 일상과 예술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우리 삶이 지닌 특별함을 탐구합니다. 캔버스 위 사람들은 작지만 디테일하며, 에너지와 역동성으로 살아 숨 쉬죠. 광활한 세상 속 평범한 삶의 곳곳에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소중한 의미와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또 그림 속 사물, 사람 미니어처가 얼마나 작은지 눈으로 봐서 알지만- 이렇게 돋보기로 한 번 더 확대해 볼 수 있게 디스플레이를 해두어 작은 느낌을 극대화했습니다. 또 생각보다 너무나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놀랄 놀 자였지 모에오.오디오 현대 앱(h point)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전시는 직접 보시는 것이 좋으며, 전시에 대한 설명보다는 제가 느꼈던 지극히 주관적인 감정 위주로 작성되었습니다.마지막으로 큰 캔버스에 작은 미니어처 그림을 그릴 수 없지만, 간접적으로 그리는 듯한 느낌을 주는 특별한 체험이 따로 준비되어 있었어요.즐겁게 잘 사고, 잘 보고 갑니당.2층까지는 프린팅된 작품들이 있고, 3층부터는 원화가 있는데요.그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은 바로 요 녀석..! 색감이 너무 취향 저격이네요.키링도 직접 만들 수 있게 아크릴로 제작되어 있었습니다.작품을 설명하는 곳에는 작품에 사용된 귀염 뽀짝 미니어처 페인팅들을 붙여놓아 자연스레 시선이 가게 했어요.티켓은 인터파크티켓(놀티켓)에서 2월9,900원에 얼리버드로 예매하였습니다.제가 A3 사이즈 포스터 사는 걸 좋아했었는데.. 막상 활용을 잘 안 하게 되고, 가격만 비싸더라고요.하고 2월에 얼리버드로 구매해둔 전시,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2층에서는 원화가 아닌 프린트 작품밖에 볼 수 없었지만, 태블릿에서 나오는 영상을 보며 작가님이 어떻게 작업을 했고 원화는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주차는 불가하기 때문에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작품 설명 판부터 작품과 거리를 두게 하는 펜스까지..! 전시 공간 자체가 전시 주제와 너무 잘 어울리고 디테일이 살아있었어요.작품 수도 정말 많아요. 신기했던 건 대부분의 작품이 2023년 ~ 2024년 작품이라는 점.그 첫 번째. 실제 원화를 볼 수 있기도 하거니와 원화를 보지 못하는 경우 작품 옆에 태블릿을 두어 제작하는 과정을 짧은 숏폼으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인천에서 항생제 내성을 가진 이른바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사례가 올해 들어 12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천시는 올해 1~4월 CRE(카바페넴 내성 장내 세균) 감염증으로 신고한 건수가 1233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천 지역 CRE 감염증 발생 건수는 2023년 2983건, 지난해 3649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다.CRE는 카바페넴 등 기존 항생제가 듣지 않아 슈퍼박테리아로 불린다. 최근 국내·외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26~75%)이 높아 새로운 공중보건의 위협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인천시는 CRE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인천의 종합병원 5곳, 요양병원 7곳과 협력해 감염관리를 체계적으로 이행하는 ‘CRE 감염증 감소전략 운영 사업’을 오는 7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제적 모니터링과 역학조사, 감소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지난해 국내에서 신고된 CRE 감염 건수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올해 1월,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CRE 감염 신고 건수는 잠정 4만2827건으로 조사됐다. 2023년 3만8405건에서 11.5% 증가했다. CRE 감염 건수는 2017년 5717건을 시작으로 2021년 2만3311건, 2022년에는 3만548건을 기록하는 등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사망자 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2017년 37명이었던 CRE 감염증 사망자는 2018년 143명, 2019년 203명을 기록했다. 이후 2020년 226명, 2021년 277명, 2022년 539명, 2023년 661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지난해 사망자 통계는 올해 6월 확정된다.이처럼 CRE 감염 건수가 증가하는 원인으로는 요로감염과 같은 세균감염 질환을 치료할 때 항생제 오남용과 잘못된 처방으로 인한 다제내성균(MDR) 증가세가 꼽힌다. CRE는 기존 감염자나 균이 묻은 의료 기기 등을 통해 전파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