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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신하영 김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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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회   작성일Date 25-05-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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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신하영 김윤정 기자] [이데일리 신하영 김윤정 기자]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동포 2~3세들의 수요가 많다. 한국 정부가 나서 동포 후손들에 대한 유학 지원과 정보 제공을 확대했으면 좋겠다.”‘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으로 현재 고려대에 재학 중인 고려인 이현산(가명) 씨는 “나 같은 경우에도 한국 유학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해 고생을 많이 했다”며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 정부의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국가 간 인재 유치전이 뜨거워지면서 외국인 유학생 정책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내에서 박사학위를 딴 외국인 학생 10명 중 6명은 본국행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재외동포 후손들을 적극 유치해 한국에 정착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이유다. (그래픽=김일환 기자) 25일 교육부에 따르면 정부는 1967년부터 GKS 사업을 펴오고 있다. 작년까지 이를 통해 초청(선발)한 외국인 학생은 총 1만 7532명이다. 초창기에는 선발인원이 워낙 적은 탓에 2005년까지 965명에 그쳤지만 2020년부터 연간 1000명 이상씩 초청하고 있다. GKS 사업 예산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총 1147억원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2271명의 외국인 장학생을 선발해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예산은 총 1300억원으로 현재 2186명의 장학생(재외동포 포함)을 선발 중이다. 다만 부모 중 1명이 한국 국적자이면 지원 가능한 GKS사업 내 재외동포전형 선발은 지난해 14명에 그쳤다. 올해는 18명이 배정됐으며 현재 선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전체 선발인원의 각각 0.6%, 0.8%에 불과하다. 이는 GKS사업이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성격을 갖기 때문에 동포전형에 대한 배정 인원이 적은 탓이다. 교육계에선 재외동포 2세의 한국 유학 확대와 지원을 위해선 GKS 사업 재검토뿐 아니라 새로운 정부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해외 거주 재외동포 인구는 약 708만명으로 외국 국적 취득자가 461만명, 재외국민이 247만명이다. 이미 재외동포 인구 규모가 700만명을 넘 GS25, ‘선양오크소주’ 3달 만에 200만병 팔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2월 27일 선보인 ‘선양오크소주’가 출시 3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병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양오크소주’는 오크통 숙성 쌀 증류식 소주 원액(11%)이 함유된 국내 유일의 오크 원액 블렌딩 희석식 소주이며, 640ml 페트 상품으로 출시됐다.편의점 소주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선양오크소주’는 ‘처음처럼’, ‘새로’ 등의 판매 추이까지 앞지르며 소주 매출 Top 2위 지위를 굳혀가고 있다. 지역 기반의 희석식 소주가 메가 브랜드 소주 매출을 크게 넘어선 것은 ‘선양오크소주’가 최초 사례다.소주 매출 1위 상품은 ‘참이슬640ml’이다. GS25가 ‘선양오크소주’ 공급량을 확대하면서 판매 추이도 지속 증가 추세를 기록하고 있어, 소주 매출 1위 등극도 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선양오크소주’는 흥행 효과에 힘입어 최근 3개월, 전체 소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신장했다. 특히 페트 소주가 2배 이상인 39.4% 증가하며 소주 전체 매출 성장을 앞장서 견인했다.GS25는 ‘선양오크소주’ 신규 라인업을 출시한다. 병소주 타입이며, 용량은 360ml로 시중 상품과 동일 용량으로 구성됐다.GS25는 소용량 주류를 찾는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해 용량을 줄인 병타입의 소주를 신규 라인업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신규 라인업으로 선보인 ‘선양오크소주’가 페트 소주에 이어 병소주 매출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GS25는 기대하고 있다.윤지호 GS리테일 주류팀 MD는 “기존 소주에 오크 원액을 더해 깊은 풍미를 강조한 점과 저도주, 제로슈거 등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상품 전략이 선양오크소주 흥행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라며, “선양오크소주와 같은 차별화 상품을 발굴해 메가 히트 상품으로 육성하는 주류 구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신하영 김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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