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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총기 소지 혐의, 음주사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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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jfooo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0회   작성일Date 25-05-27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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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총기 소지 혐의, 음주사고 등 범죄 혐의 이력 후보들 출마…시나로아 카르텔 수장 변호인도 나와멕시코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다음달 1일(현지시간) 판사 선출 선거에 쓰일 투표용지에 관해 설명 중인 모습./로이터=뉴스1다음 달 1일(현지시간)로 예정된 멕시코 판사 선출 선거를 두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마약 밀수로 징역을 살고, 현지 범죄 카르텔에게 법률 자문을 제공한 인사들이 판사가 되겠다고 출마한 탓이다. 사법부 독립성이 크게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국내외에서 쏟아지고 있다.멕시코 인권단체 디펜서스(defensorxs)는 이번 멕시코 판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중 논란 여지가 큰 인물들을 추려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혐의와 논란 정도에 따라 △매우 위험한 후보 △위험한 후보 △위험이 발견되지 않은 후보 등 3가지 범주로 분류했다. 매우 위험한 후보로 분류된 후보는 19명이다. 이중에는 듀랑고 주 연방지방 판사로 출마한 레오폴도 차베스가 포함돼 있었다. 디펜서스에 따르면 차베스는 2015년 11월 소화기에 마약을 넣어 밀수하려 한 혐의로 미국 당국에 체포돼 징역 5년7개월을 복역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가 출마한 듀랑고는 마약 원료 재배지이자 카르텔 본거지다. 차베스는 SNS에 게시한 영상에서 "자신을 완벽한 후보로 홍보한 적이 없다"며 복역이 끝났기 때문에 지난 일이라고 주장했다. 세계적인 마약 조직 시나로아 카르텔의 수장 '엘 차포'를 변호한 이력이 있는 실비아 델가도는 멕시코 북부 치와와 지역 형사판사로 출마했다. 그는 로이터 인터뷰에서 "나는 부패하지 않았다"며 "다른 사람을 변호했다는 이유로 비난받을 수는 없다"고 했다. 엘 차포 사건을 수임한 이유에 대해서는 "유명 인사의 사건이라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했다. 또 그는 자신을 매우 위험한 후보로 분류한 디펜서스를 향해 "무책임하다"며 "후보를 공격하는 자경단"이라고 비난했다.NPT 등에 따르면 멕시코 내부에서는 소수 엘리트들이 판사 직위를 독식한다는 비판 여론이 있었다. 연방판사 절반 정도는 판사 가족을 뒀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고 한다. 이에 전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과 현직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사법개혁을 주장했다. 판사 직선제를 위한 개헌 과정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일단 여론은 지지하는 분위기다. 지난 22일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대면 설문에 따르면 현지 불법 총기 소지 혐의, 음주사고 등 범죄 혐의 이력 후보들 출마…시나로아 카르텔 수장 변호인도 나와멕시코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다음달 1일(현지시간) 판사 선출 선거에 쓰일 투표용지에 관해 설명 중인 모습./로이터=뉴스1다음 달 1일(현지시간)로 예정된 멕시코 판사 선출 선거를 두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마약 밀수로 징역을 살고, 현지 범죄 카르텔에게 법률 자문을 제공한 인사들이 판사가 되겠다고 출마한 탓이다. 사법부 독립성이 크게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국내외에서 쏟아지고 있다.멕시코 인권단체 디펜서스(defensorxs)는 이번 멕시코 판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중 논란 여지가 큰 인물들을 추려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혐의와 논란 정도에 따라 △매우 위험한 후보 △위험한 후보 △위험이 발견되지 않은 후보 등 3가지 범주로 분류했다. 매우 위험한 후보로 분류된 후보는 19명이다. 이중에는 듀랑고 주 연방지방 판사로 출마한 레오폴도 차베스가 포함돼 있었다. 디펜서스에 따르면 차베스는 2015년 11월 소화기에 마약을 넣어 밀수하려 한 혐의로 미국 당국에 체포돼 징역 5년7개월을 복역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가 출마한 듀랑고는 마약 원료 재배지이자 카르텔 본거지다. 차베스는 SNS에 게시한 영상에서 "자신을 완벽한 후보로 홍보한 적이 없다"며 복역이 끝났기 때문에 지난 일이라고 주장했다. 세계적인 마약 조직 시나로아 카르텔의 수장 '엘 차포'를 변호한 이력이 있는 실비아 델가도는 멕시코 북부 치와와 지역 형사판사로 출마했다. 그는 로이터 인터뷰에서 "나는 부패하지 않았다"며 "다른 사람을 변호했다는 이유로 비난받을 수는 없다"고 했다. 엘 차포 사건을 수임한 이유에 대해서는 "유명 인사의 사건이라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했다. 또 그는 자신을 매우 위험한 후보로 분류한 디펜서스를 향해 "무책임하다"며 "후보를 공격하는 자경단"이라고 비난했다.NPT 등에 따르면 멕시코 내부에서는 소수 엘리트들이 판사 직위를 독식한다는 비판 여론이 있었다. 연방판사 절반 정도는 판사 가족을 뒀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고 한다. 이에 전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과 현직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사법개혁을 주장했다. 판사 직선제를 위한 개헌 과정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일단 여론은 지지하는 분위기다. 지난 22일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대면 설문에 따르면 현지 성인 응답자 1050명 중 66%가 판사 직선제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현지 시민단체와 외국 시선은 곱지 않다. 법원이 정치에 빠져 독립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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