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터널의 품종은 꽃봉오리가 작았다. 즉 아이들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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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터널의 품종은 꽃봉오리가 작았다.즉 아이들 키우기 좋은 전형적인 베드타운의 모습이었다.작년과는 다르게 중앙에 길을 만들어 놨다.제1연육교다만 장미의 상태가 아주 좋지는 않아 보였다.초입부터 장미군락이 방문객들을 압도하는 중이었다.구름다리를 지나 장미지옥으로 다이빙걷고 걸어도 끝이 없다.워낙 땡볕이라 일찍 올 필요는 없어 보인다.에버랜드는 너무 멀다.때 이른 더위에 장미가 타들어가는 중이었다.진짜 땡볕이다. 물을 미리 준비해야 했다.걷고 걷다보니 편의점을 발견하고 물한잔을 마시며 바라본 동네 풍경이렇게 계속 걷다가는 관절이 파괴될 것 같다는 걱정이 밀려올 때 오른쪽 중랑천으로 회피하는 구름다리가 있으니 그곳이 바로 제1연육교라는 곳이다. (지도에도 나오지 않음) 이곳을 지나 중랑천 체육공원으로 내려가게 되면 길고 긴 장미지옥이 기다리고 있는데, 요즘 SNS에 자주 등장하는 곳이 바로 이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구름다리 기준으로 좌측에는 붉은장미군락, 우측에는 핑크장미군락이 있다. 두군데 모두 완전히 만개한 상태라 이 포스팅을 보자마자 달려가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축제기간은 크게 의미가 없어 보인다. 지금 바로 달려가도 된다.중랑구 장미축제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다.커다란 고목과 아파트 그리고 넓은 산책로가 있는 풍경노인들로 구성된 관악기 연주단이 공연 중이었다.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장미 광장도 있었다.세로 사진으로 붙여보면 대략 이런 그림이 나온다.꽃봉오리가 커다란 품종이 있는 장미군락이 여기다.서울특별시 중랑구 묵동 361-5서울에서 가장 거대한 장미명소어쨌거나 서울에서 이 정도 규모의 장미터널은 단연코 없다.핵심적인 장소로 통하는 구름다리로 걸어가 본다.그제서야 동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반대편에는 길게 붉은 장미군락이 있었다. 결국 취향차이겠지만 붉은 장미 보다는 핑크 장미를 좋아해서 그런 지 이곳은 뭔가 무거운 분위기가 특징이었다. (꽃잎은 왜이리 또 큰거냐?) 하지만 궁극의 장미는 붉은색 아니었던가? 진한 꽃향기에 취해 이곳을 진지하게 담게 되었다. 이곳은 핑크 장미 군락과는 달리 나무가 있어 적당히 그늘이 있고, 간헐적으로 떨어지는 자연광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솔직히 핑크 장미 군락은 너무 땡볕이다.최소 오후 6시 안에만 도착하면 된다.정열의 붉은 장미망원부는 빌트록스의 85mm F1.8 렌즈를 사용했다.이번 촬영은 소니의 A7C2를 메인바디로 사용했고 렌즈는 빌트록스의 망원 표준 초광각을 활용했다. (위 주석에 나온대로다) 빌트록스 렌즈는 개인적으로 대단히 주목하는 렌즈인데, 만듦새와 화질을 만족하고 AF가 놀라울 정도로 정확해서 요즘 자주 사용한다. 항상 좋은 장비를 밀어주시는 (주)KPP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포스팅을 마친다. 참고로 이곳에서 인물사진을 원한다면 최적의 시간대는 오후 6시경으로 예상된다. (날씨가 좋다는 가정 하에...) 해가 길기 때문에 일찍 와봐야 땡볕에서 고생만 한다는 뜻이다. 폭염이 오기 전 인생사진을 얻고 싶은 분들에게 이곳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평일 오후가 맞나 싶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물한병을 사서 원샷을 하게 되었는데차라리 장터를 하나 만들었다면 좋았을 듯...장미를 때려박아 심은 건 신의 한수였다.강북의 반란 서울장미축제산책하기 좋은 조용한 동네였다.대략 200미터 정도를 걸었을까?오아시스 같은 편의점을 발견하게 되었고전면에 있는 가건물은 화장실이라는 사실...군복무 시절 행군이 즐거웠던 분들에게 추천사실상 장미축제의 핵심그리고 또 다시 장미터널을 수백미터 걸어가야 했다.서울특별시 중랑구 묵동 335광각부는 빌트록스의 애정하는 렌즈 16mm F1.8 렌즈를 사용했다.이곳을 지나가던 묘령의 여인이 프레임에 걸렸다.노랑색 장미도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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