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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립토 대통령'을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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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0회   작성일Date 25-05-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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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립토 대통령'을 표방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을 정립하자 미국 기반 은행·카드·자산운용사 등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일제히 시장 선점에 나섰다. 스테이블코인을 자체 발행하는 것은 물론 기존 결제 인프라에 도입하고, 관련 금융서비스까지 내놓고 있다. 이에 미국 재무부는 향후 3년 내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조달러까지 급성장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美 은행도 스테이블코인 발행 가능 27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의회 및 증권거래위원회(SEC) 등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 정비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금융기관의 가상자산 서비스 진출을 허용하고 있다. 즉 미국 상원은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스테이블코인 법안(지니어스 액트)을 지지하고, SEC 등 규제당국은 은행의 가상자산 관련 사업범위를 확장해주고 있다. 신영증권 임민호 연구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관련 제도를 정비하면서 기존 가상자산 공약들을 대부분 이행하고 있다"며 "미국 의회도 디지털자산 공동실무그룹을 결성하는 등 오는 8월 스테이블코인 법안 최종 통과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SEC 산하 가상자산 태스크포스(TF)는 금융인프라 토큰화 등을 중점과제로 선정했으며 통화감독청(OCC)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은행의 가상자산 취급 금지규정을 삭제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크립토 야심작'인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이어 은행·신용카드 등 정통 금융권의 스테이블코인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한 셈이다.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브라이언 모이니핸 최고경영자(CEO)가 "스테이블코인이 법제화되면 우리도 진출할 것"이라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다. 지니어스 액트는 미국 내 발행되는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은행 등이 발행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으며, BoA 역시 달러가 예치된 계좌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BoA토큰) 발행이 유력하다. NH투자증권 홍성욱 연구원은 "지니어스 액트 최종 통과 전부터 은행권을 포함한 금융기관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스테이블코인은 수익성이 높은 동시에 선점효과가 중요하 이언주(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지은 한국일보 콘텐츠스튜디오팀장,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2025 한국포럼 '기로에 선 한국 핵심산업'이 열린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에서 '도전과 응전의 시대, 산업정책을 리셋하라'를 주제로 대담을 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6월 3일 대선을 일주일 앞둔 27일 '기로에 선 한국 핵심산업'을 주제로 열린 2025 한국포럼에 모인 정치권은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든 "산업을 부흥시킬 국가 경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일관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업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이날 한국포럼이 마련한 '도전과 응전의 시대, 산업정책을 리셋하라' 토론회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캠프에서 각각 경제성장위원장, 후보전략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언주 의원, 김성원 의원이 나왔다. 3선 중진인 두 의원은 우리 산업이 맞닥뜨린 현실을 진단하고 정책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우선 "지금은 과거 위기와 비교하면 전환기적 위기"라고 한 이 의원 판단처럼 한국 산업은 위협을 받고 있다는 게 공통된 평가였다. 김 의원은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산업 뿌리인 제조업이 특히 어렵다고 했다. 수출 중심 국가인 한국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기조에 대응이 취약한 데다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어 많은 산업이 값싼 인건비에 기술력까지 더한 중국의 추격으로 흔들리고 있다고 봤다. 이 의원은 "중국이 우리나라를 쫓아오는 걸 넘어 추월한 상태"라며 "미국이 중국을 강력하게 견제하는 동안 격차를 벌리지 않으면 심각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 의원은 "강풍이 불더라도 성장시켜야 하는 게 초격차 산업"이라며 "AI 시대에 반도체 분야를 어떻게 발전시킬지 고민해야 하고 모든 산업을 종합한 방산 분야도 정부의 적극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두 의원은 산업 위기 대응책 중 하나로 꼽히는 공급망 안정을 두고도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한국은 2019년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장비인 불화수소 등에 대한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은 이후 공급망 확충에 공을 들이고 있다.정쟁 대신 정책 대안 제시한 여야 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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