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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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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jfooo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회   작성일Date 25-05-2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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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파이낸셜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사진=정원일 기자 "글로벌 배터리 주도권 경쟁의 결론은 차기 정부에서 나게 될 것이다. 지금과 같은 상황으로는 이기기 어렵고, 기업과 정부가 원팀이 돼야 한다. 지금 유일하게 중국과 겨뤄볼 만한 신산업은 정말 배터리 정도밖에 없다." 28일 서울 서초구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서 만난 박태성 상근부회장의 목소리엔 절박함이 묻어났다.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박 부회장은 "중국은 장기간 그리고 일관된 정책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세계 시장 주도권을 장악하는 데 성공하고 있다"며 "미국, 일본은 물론 중국의 전폭적인 배터리 산업 지원 정책을 벤치마킹해서 선제적인 산업정책을 추진하지 않으면 K배터리도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배터리 업계에서는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면서 협회를 중심으로 최근 대통령 선거를 치르고 있는 각당 선거대책위원회에 '차기 정부 배터리 산업 정책 제안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박 부회장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처럼, 세제 혜택을 담은 한국판 IRA와 같은 정책 제안을 골자로 배터리 산업기본법 제정, 초고자본·초고난도 배터리 기술 개발의 국책 사업 추진 등 내용을 담았다"며 "차기 정부는 대외 통상 리스크, 전기차 수요정체 등 복합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새로운 배터리 국가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상 오른 K배터리, '中공세 위기' 우리나라가 배터리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시기는 1999년으로 비교적 최근이다. 일본보다는 10년이 늦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투자 끝에 2011년 배터리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반면 일본은 한때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했지만, 지금은 10%대 점유율에 그치며 사실상 패권을 잃었다. 문제는 최근 한국도 과거의 일본과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것이다. 국내 업체들은 고부가가치 제품인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 2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서 참가자들이 LIG넥스원 부스를 찾아 미래 무인수상정 콘셉트 모델 '해검-X'를 살펴보고 있다. 2025.5.2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박종홍 김성식 기자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북적이지 않았는데 마덱스 위상이 훌쩍 커진 게 느껴진다" 부산 벡스코에서 28일 개막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마덱스) 2025 현장에서 만난 한 업계 관계자의 평가다. 전시회를 향하는 세간의 주목도가 해가 갈수록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실제 이날 마덱스 현장은 참가 기업 관계자뿐 아니라 우리나라 해군을 비롯한 각국 군 관계자, 바이어, 납품업체, 관람객 등으로 북새통을 이뤘다.특히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콜롬비아 등 다양한 국가의 군 고위 관계자들이 부스를 둘러봐 '함정 수출'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28일 MADEX 2025 한화오션 부스를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한화 제공) 한화 '최대 규모 전시관' …HD현대 'LIG 동맹 강조'마덱스 주목도가 높아진 것은 해양 방산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조선·방산 업체들의 함정 건조 기술력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중 갈등 확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긴장 고조 등도 영향을 미쳤다.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브콜'을 보낸 이후 국내 조선·방산업계의 함정 건조 능력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인수로 방산 수직계열화에 성공한 한화그룹의 등장도 마덱스 전시회의 주목도를 높인 요인으로 꼽힌다. 한화는 올해 마덱스에선 전시회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꾸리며 '마덱스 선도 업체'로서의 입지 구축에 나섰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한화시스템(272210)·한화오션(042660) 등 한화 방산 3사 통합 부스는 전면에 한화시스템의 전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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