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해수욕장 포토존살짝 미지의 세계를 가는 듯한 느낌도 들면서성인 20,000원 / 어린이(만 13세 이하) 16,000원우리 세 식구 오늘 하루도 별탈없이선유도 해수욕장 산책추가 요금이 발생한다그리고 루야 이름 안에 엄빠 이름을 그려 넣기야미도 - 신시도 - 무녀도 를 지나 선유도에 도착한다(역시 멋진 산은 보기만 하는 게 맞는 듯…)루야아범은 망주봉 왼쪽 산 능선이 예쁘다며매달리지는 말고 살짝 옆에서 예쁘게 사진 남기기해가 점점 넘어갈 듯해서선유도 해수욕장 주변 풍경"여기서 사진 찍으세요~"느낌의 포토존이 있는데선유도 해수욕장 도보 1분 거리에 있는최초 30분 추가 소형 1,000원 / 대형 2,000원,친절하게 반려동물 배변봉투 수거함까지 있으니ㄷㄷㄷ해가 노을노을하게 지는 시간 즈음이라 그런가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방문한다면펫티켓 필수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북길 136이렇게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멋있어서 자꾸만 눈이 가던안내 문구 쓰여있는 걸 보니해수욕장 내에서 쓰레기 당연히 버리면 안 되고,루야도 이날 늦은 시간의 바닷바람이 시원했는지사실 유리알처럼 투명한 건 잘 모르겠지만아직 하늘이 밝은 시간이었고육지와 다리로 연결되어 차량으로도 방문할 수 있는현재는 입산금지가 되었다는 사실나무 막대기를 집어 들더니인터넷으로 예약하면 2,000원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전주에서 군산을 찍고 오는 일정으로 계획할 때영업시간은 평일 09:30 ~ 17:00,루야네가 선유도 해수욕장에 도착한 시간은선유도 해수욕장을 걷다 보면(루야엄빠는 고소공포증으로ㅎㅎㅎ)행복이 뭐 별거 있나높이가 약 152m 정도 되는 바위산으로안아달라고 하지도 않고 아주 잘 걸어주었다(명사십리 해수욕장)어느새 해가 바다와 많이 가까워지기 시작했다모두모두 리드줄 얌전히 하고 산책하고 있었다강아지와 산책하기 좋은 곳섬을 너무 많이 통과하고 계속 다리가 이어져서위험하게 폭죽·불꽃놀이도 당연히 하면 안 되고,(시간 예약 불가)퐁신퐁신 모래사장 바닥이 기분 좋은지 학령인구 신도심 늘어 학교 신설 반면 구도심은 통폐합·폐교 위기 교육 소외 등 대책 필요성 제기 “학교별 차별화된 환경 조성을” 2022년부터 2052년까지 30년간 경기도 학령 인구 변화 추이도(2025년 4월 기준). /KOSIS 국가통계포털 최근 양주 신도시 옥정지구의 입주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학령인구 증가로 학교 신설이 진행되는 반면 동두천·연천 등 인접 지역에선 학생 수가 감소, 학교 통폐합 위기에 처하며 고심에 빠졌다. 학교 쏠림 현상 등으로 교육 격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교육계에서는 지역 학교별 특색을 입힌 차별화 전략으로의 교육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나오고 있다.지난 5월 기준 양주 옥정지구에는 1947년 설립된 천보초등학교가 이전·신설됐고 추가로 7개 초교가 들어섰다. 고등학교는 2개교, 중학교는 3개교가 신설됐으며 내년 3월 중학교 1곳이 추가된다.반면 인접지역은 다르다. 인구 전출로 학생도 함께 줄어들면서 빠르게 소규모 학교로 전환되고 있다.또한 양주시 내에서도 옥정지구에는 과대·과밀학교 전환 우려가 나오고 학원가마저 집중되는 반면, 서쪽 지역에선 학생수가 줄어들고 있는 등 한 지역내에서도 지역간 교육 격차가 나타나고 있다. 양주시에 있는 상수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탐구 교육에 열중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공 이같이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학교 통·폐합이나 폐교로 이어질 경우 같은 지역내 신·구도심 간은 물론 군·면 등 소외 지역의 교육권 침해와 교육 격차 및 지역 소멸 우려까지 발생·심화될 수 있어 해소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이를 위해선 학급 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학교별 특성·특색을 갖춘 교육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김현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은 2022년 인구감소 대비 지역별 미래학교 시나리오 구축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학교 교육을 완전 재설계 하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탄력적인 학제 및 학교 운영, 지역 교육력 제고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교육의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