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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연합(AU)은 미국이 국가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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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회   작성일Date 25-06-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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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연합(AU)은 미국이 국가안보 아프리카연합(AU)은 미국이 국가안보를 이유로 아프리카 대륙 7개국을 포함한 12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을 전면 금지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AU는 현지 시각 5일 성명에서 "이 조치가 수십 년에 걸친 양측 국민과 교육의 교류, 상업적 협력, 더 넓은 외교 관계에 잠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협의와 대화를 하자고 요청했습니다.그러면서 "미국이 국경을 보호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주권적 권리를 균형 잡히고 증거에 기반을 둔 방식으로 미국과 아프리카 간 오랜 협력 관계를 반영해 행사해 주기를 정중히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이란, 예멘,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차드, 콩고공화국, 적도기니, 에리트레아, 아이티,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등 12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는 포고령을 발표했습니다.이 가운데 차드, 콩고공화국, 적도기니, 에리트레아,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등 7개국이 AU 회원국입니다.트럼프 대통령은 또 부룬디와 시에라리온, 토고 등 아프리카 3개국을 포함한 7개국 출신 국민에 대해서는 미국 입국을 부분 제한했습니다.차드의 마하마트 이드리스 데비 대통령은 미국의 조처에 대응해 이날 "미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 중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데비 대통령은 "차드는 (카타르처럼) 제공할 비행기도 없고, 수십억 달러를 줄 수도 없지만 존엄성과 자부심은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아프리카연합 홈페이지 캡처]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계현우 기자 (kye@kbs.co.kr) 지난달 23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일대 고추밭. 뒤편 산은 산불로 검게 그을렸다. /김민정 기자 전쟁터 같았어요. 농기계는 다 타버렸고, 농민들은 멍하니 밭만 보고 있었죠.지난달 23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에서 만난 김종진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농기계교육팀장은 지난 4월 복구 현장에 처음 투입됐던 순간을 이렇게 기억했다.지난 3월 말 시작돼 경북을 휩쓴 ‘역대 최악’의 대형 산불은 10만헥타르(ha)에 달하는 국토를 태웠다. 서울 면적의 1.6배 규모다. 34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27명이 목숨을 잃었다. 잔해만 남은 농가와 과수원은 ‘영농 재개’라는 말조차 낯설 만큼 황폐했다.단촌면을 둘러싼 산등성이에는 나뭇잎을 잃은 나무들이 가시처럼 앙상하게 박혀 있었다. 밭머리에는 불에 녹아내린 경운기 다섯 대가 엉켜 있었고, 까맣게 탄 비료 포대는 바닥에 잿더미처럼 흩어져 있었다. 하지만 그 한가운데, 고랑은 반듯하게 이어졌고 두둑 위에는 고추 모종이 일정한 간격으로 자라고 있었다.“우리가 밭을 갈고 고랑을 내자 농민들 얼굴이 바뀌었어요. 그때부터 농사가 다시 시작됐다고 느꼈죠.” 전국 각지에서 모인 복구단이 땅을 가르고 기계를 돌리기 시작하자, 멈춰 있던 밭에도 다시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농업기계 응급복구단이 경북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의 경사진 밭에서 두둑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제공 ◇ 188명의 ‘어벤져스’, 222농가에 생업 재개 밑거름산불로 지정된 특별재난지역 8곳 중 안동·의성·청송·영양 등 4개 지역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농업기계 어벤져스’가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들의 공식 명칭은 ‘농업기계 응급복구단’이지만, 신속하게 투입돼 척박한 밭을 일구는 모습이 영화 속 슈퍼히어로 같다는 뜻에서 현장에선 ‘어벤져스’란 별명이 붙었다.현장에는 농진청과 각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활동하는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188명과 트랙터, 관리기, 로터리, 휴립기 등 총 162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작업 규모는 5개 시·군 222농가, 484필지, 총 117.6헥타르에 달했다. 농기계 수리도 54건 이뤄졌다.지원은 지난 4월 7일부터 25일까지 이어졌다. 농작업은 밭을 갈고 두둑을 세운 뒤 아프리카연합(AU)은 미국이 국가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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