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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제주도 생활 쓰레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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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fht43os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5-06-0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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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제주도 생활 쓰레기의 90%를 처리하는 환경자원센터에 사흘째 쓰레기 반입이 중단됐습니다.과거 제주도가 약속한 지원사업이 이행되지 않았다며 인근 주민들이 진입로를 봉쇄한 건데요.'쓰레기 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고민주 기자입니다.[리포트]주택가에 있는 쓰레기 분리수거장.쓰레기를 담은 종량제 봉투가 바닥까지 한가득 쌓여있습니다.제주도 폐기물처리시설에 쓰레기 반입이 중단된 지 사흘째.쓰레기가 수거되지 않으면서, 이처럼 제 키보다 더 높이 쓰레기가 쌓여가고 있습니다.낮 기온이 올라가면서 쓰레기 더미에선 악취가 진동하고 야생동물까지 출몰합니다.[이성호/제주도 제주시 : "쓰레기를 안 치우니까 냄새가 나고 또 들고양이가 왔다 갔다 하고 그다음에 환경이 안 좋아지고."]제주도 쓰레기의 90%를 처리하는 환경자원순환센터 인근 주민들이 지난 7일부터 진입로를 봉쇄하면서 쓰레기 반입이 중단됐습니다.주민들은 센터 건립 당시 제주도가 약속한 폐열 지원 사업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이영수/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어촌계장 : "원래 약속한 사업 내용에 상응한 사업을 진행해야 하나, 수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제주도는 해당 사업이 경제성도 부족하고 관련 약속을 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합니다.[강애숙/제주도 기후환경국장 : "상응하는 사업을 도에서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우리 도는 현재까지 그런 약속 사실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쓰레기 대란 조짐이 일자 제주도는 민간업체를 통해 하루 100톤씩 쓰레기를 외부로 반출하기 시작했습니다.하지만 처리되지 못한 쓰레기가 수십 톤씩 업체 야적장 등에 쌓이고 있어 제주도는 사태가 길어질 경우 집회 강제 해산도 검토하고 있습니다.KBS 뉴스 고민주입니다. 촬영기자:고아람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급성심근경색을 경험한 환자는 급성심근경색 병력이 없는 사람보다 혈액암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급성심근경색은 심장의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막혀서 심장 근육이 죽어가는 질환이다. 동맥경화,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엔 조혈모세포에서 혈액암과 관련된 체세포 돌연변이가 발생한 ‘클론성 조혈증’도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두 질환 관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다.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심장내과 권성순 교수와 종양혈액내과 윤석윤 교수팀은 ‘급성심근경색 환자에서 혈액암의 발생이 증가할 수 있겠다’는 가설을 세우고 심근경색과 혈액암 간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 데이터를 활용하여 2003년부터 2021년 말까지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10만3686명과 연령·성별을 맞춘 10만3686명의 대조군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급성심근경색을 경험한 그룹이 대조군에 비해 혈액암 발생 위험 1.49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혼란 변수들을 보정한 민감도 분석 및 표준화 발생비 분석에서도 일관된 결과를 보였다. 권성순 교수는 “급성심근경색과 혈액암은 주요 사망 원인이지만, 두 질병 간 연관성은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어 연구를 진행했다”며 “연구 결과와 같이 급성심근경색 환자를 장기 추적할 때 혈액암 발생 가능성을 염두해 둬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학회저널(JACC)’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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