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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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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회   작성일Date 25-06-1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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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 9일(현지시간) 경찰관들이 시위대에 맞서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오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다운타운의 한 호텔 앞. 진압 장비로 중무중한 경찰들이 도로 곳곳을 통제하면서 군사작전을 진행 중인 듯한 삼엄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경찰들은 헬맷과 방독면, 소총으로 무장하고 거리 곳곳을 막아섰다. 낮은 고도로 날아다니는 여러 대의 헬리콥터는 서치라이트를 이곳저곳에 비췄다. 일상적인 모습이었던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에서 불과 30분 떨어진 이곳에서는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졌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 9일(현지시간) 경찰관들이 시위대에 맞서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중무장한 경찰들과 30m 정도 떨어진 곳에 집결한 시위대 속에 만난 폴라는 ‘이민세관단속국(ICE)는 LA에서 나가라’라는 팻말을 들고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서 있었다. 멕시코계 부모를 둔 그는 “이민자들은 미국의 중추다. 우리 자신과 그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나왔다”며 “트럼프는 자신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그는 지금 우리나라를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9일(현지시간) 열린 시위에 참여한 폴라가 '이민세관단속국은 LA에서 나가라'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서 있다. 폴라는 특히 해병대 700명이 LA에 투입된다는 보도를 듣고 매우 놀랐다고 했다. 그는 “사실 점점 위험해지는 것 같다. 해병대가 와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게 가장 두렵다”며 “해병대는 중동에서 전쟁을 치르는 데 익숙하지, 민간인과의 전쟁에는 익숙하지 않다. 지금 이 순간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불법 이민 단속 반대 시위는 나흘 째를 맞으면서 해가 지기 전까지는 상대적으로 차분하게 진행됐다. 뉴욕타임스는 “LA 경찰이 시내에서 일부 체포에 나섰지만 시위대가 101번 고속도로를 잠시 폐쇄했던 8일에 비해 시위대와 경찰 사이의 충돌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그럼에도 LA 도심은 날이 저물자 긴장이 고조됐다. 경 [앵커]소비자들의 가장 만족하는 업종은 새벽 배송이고 가장 불만족한 업종은 결혼 서비스 시장인 걸로 조사됐습니다.소비자들은 결혼 서비스의 가격 공정성 측면에서 가장 낮은 평가점수를 줬습니다.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한국소비자원이 재화·서비스·유통 등 40개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조사했습니다.'소비자 지향성'이 가장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은 건 새벽 배송이었습니다.40개 시장의 소비자 지향성 점수 평균은 100점 만점에 65점이었는데 새벽 배송은 71점을 받았습니다.특히 새벽배송 시장은 신뢰도와 가격 공정성 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반면 결혼 서비스 시장은 소비자 지향성 점수 50점을 받아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특히 가격 공정성 면에서 44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고 신뢰성, 선택 가능성, 소비자 불만 등 전 항목에서 최저점을 기록했습니다.결혼 서비스 시장 소비자의 85%는 가격 정보를 찾기 어려웠다고 답했고 83%가 계약 단계에서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 부담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결혼 서비스 시장과 함께 교복과 주택 수리·인테리어, 동물병원, 산후조리 서비스가 소비자 지향성 '5대 하위 시장'으로 꼽혔습니다.소비자원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40개 시장별로 만 19세 이상 소비자 1천 명씩을 대상으로 면접과 온라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최저점을 받은 결혼 서비스 시장에 대해서는 정책 개선을 위한 심층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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