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희 아이가 푹 빠져있는 동물보드게임!! 펭귄아 가티 놀자에요~ 아직 어려서 보드게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행복한 바오밥에서 나오는 아이템들은 유아부터 어른들까지 온가족이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고 두뇌발달까지 고려한 놀이라서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저희 아들이 집중 시간이 짧은데 재미난지 한참을 하더라고요~ 처음부터 끝까지 하긴 어려웠는데 여러번 하니까 재미도 느끼고, 어떻게 하는지 알아서 저한테 이렇게 하라고 설명까지 하네요~조금 어려운듯하지만 아이들은 습득렵이 빠르잖아요~ 여러번해보면 곧잘 따라한답니다.펭귄아 같이 놀자는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소근육도 발달 시킬 수 있는 놀이랍니다. 그리고 펭귄을 이동하면서 스토리텔링도 가능해요~ 또 물고기 토큰을 모으면서 숫자를 카운팅하는 법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어서 좋답니다. 아이랑 학습적으로 숫자를 익히려고 했더니 잘 안되는데 이렇게 게임을 하면서 숫자나, 단어를 들려주니까 빠르게 습득을 하더라고요~펭귄을 올려둘 빙산은 이렇게 꾸깃꾸깃 마구마구 구겨주면 되는데요~ 종이를 구기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답니다. 아이들한테 한번 시켜보세요~ 정말 좋아해요 평소에는 종이 구기는걸 거의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마음대로 구겨보라고 하니까 정말 신나하더라고요!! ㅎ동물보드게임은 최대 4인까지 할 수 있어요~ 가장 많은 물고기를 잡은 펭귄이 승리하는 게임인데 먼저 고래를 조립하면돼요!! 꼬리 부분에 고무줄을 두번 감아주면 완성~ 뒤집에서 가운데 두고 얼음 조각 토큰을 뒤집에서 놓아두면 세팅완료!!언제나 게임을 시작하기전에 준비하는것부터 신나하는 아들!! 이것도 손가락으로 하나씩 쏙쏙 떼어내는 재미가 있나봐요~ 웃는표정을 담으려했는데 너무 웃기게 나와서 스티커를 붙였어요~ 아들초상권 보호 ㅎㅎ 2014년 “중국보다 미국” 전환점 된 해바라기운동 - 2014년 4월 9일 대만의 청년들이 친중 성향 국민당 정권의 양안(중국과 대만) 서비스무역협정 강행 처리를 반대하며 타이베이의 입법원(국회)을 기습 점거한 모습. 이들은 ‘해바라기운동’으로도 불린 반정부 시위에서 절차적 민주주의와 대만의 경제적 주권을 주장했다. 이 운동은 2년 후 친미 성향 민진당이 정권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 /위키미디어 대만 타이베이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베이핑둥루 골목의 낡은 건물 9층. 최근 방문한 민주경제연합 사무실 내부는 조명과 카메라 장비로 가득해 작은 방송 스튜디오를 연상케 했다. 민주경제연합은 11년 전 대만의 입법원을 점거하며 중국과의 경제 협정에 반대한 ‘해바라기 운동’의 정신을 잇는 단체다. 수장인 라이중창 변호사는 “중국 자본의 대만 침투를 감시하고 친중 성향 정치인을 고발하는 시민운동을 통해 대만 민주주의를 지키고 있다”고 했다.해바라기 운동은 대만의 정치 노선을 친중(親中)에서 친미(親美)로 전환시키는 분수령이 된 사건이다.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대만이 일당(一黨) 체제인 중국에 흡수되는 일만은 막아야 한다는 위기감이 2014년 시위에 불을 붙였다. 대학생과 청년들이 주축이 됐다. 중국과의 서비스무역협정 통과에 반대한 이들은 입법원(국회)까지 점거하는 격한 시위를 벌였다. 당시 야당이었던 대만의 진보 정당 민주진보당(민진당)은 경찰의 강제 진압을 공개적으로 반대했고, 일부 의원은 학생들과 함께 입법원에 머무르며 정치적 ‘보호막’을 자처했다.2년 후 민진당은 해바라기 운동의 열기를 토대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과 가까워지는 전략을 내세워 정권을 되찾았다. 이후 지난해 선거까지 3연속 집권에 성공했다. 지난해 취임한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도덕적이자 실용적인 선택”인 친미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확실히 했다. 민주주의와 인권을 존중하는, 진보 정당의 핵심 가치로서의 친미다.◇민주주의·안보·테크 ‘3대 친미전략’… 대만, 중국 종속 위기서 탈출라이칭더 총통은 이른바 ‘해바라기 세대’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전임 차이잉원(2016~2024년 집권)에 이어 반중·친미 노선을 계승하고 있다. 1986년 국민당의 권위주의 통치에 맞서 창당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