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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교육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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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furojo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회   작성일Date 25-06-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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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취업기초 소양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모습. 사진=가족센터 제공. 2025년 결혼 이민자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는 6월 11일 '환영해, 글로벌 동화의 세계로'란 주제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결혼 이민자의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전문 직업 교육 과정이다. 참가자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사전 교육과 직업 훈련이란 2개 코스로 체계적 지원을 한다. 사전 교육은 4월 22일부터 7월까지 매주 화, 목에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이 취업 기초 소양과 컴퓨터 활용 능력, 한국어 교육 등에 걸쳐 총 63시간 동안 함께 한다. 직업 훈련 과정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 수 새롬종합복지센터 강의실 혜윰에서 열리는데, 그림책 놀이 및 동화구연 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총 60시간 마련됐다. 수료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받고, 어린이집과 청소년 기관, 학교 등 강사 활동이 가능한 분야로의 진출의 길도 모색하게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1년 동안 정기적인 사후관리 회의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취·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하미용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사전 교육으로 진행된 컴퓨터 활용 교육 모습.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는 해다. 75년 전 나라를 구하기 위해 참전한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밑거름이 됐다.1931년생인 김춘원(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대구시지부 원로자문위원) 옹은 6·25전쟁의 생생한 기억을 지닌 참전용사다. 초등학교 교사를 휴직 중이던 그는 전쟁 발발 직후 학도병으로 자원입대해 국군6사단 수색중대원으로 6·25전쟁에 참전하며 죽음의 위기를 세 번이나 겪었다.그는 국가와 국민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사선(死線)을 넘었고, 혁혁한 전과를 세워 화랑무공훈장을 가슴에 달았다. 1957년 일등상사(현재 상사)로 전역한 그는 교단에 복직해 학생들을 가르치다 1997년 교장으로 정년퇴임했다.퇴임 후에도 그의 열정은 식지 않았다. 경북대 명예학생 과정과 명예대학원 과정에 등록해 5년 동안 손자·손녀뻘 되는 학생들과 함께 공부했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는 90대의 나이에 대구 북구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스마트폰 교육 강사로 활동했다. 특히 지난 2022년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대구시지부 사업인 전쟁증언록 제작사업의 편집위원장을 맡아 '참전 대한민국 무공수훈자 전쟁증언록-6·25 전쟁과 베트남 전쟁'이라는 책을 내 대구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지난 9일 대구 북구보훈회관에서 만난 김춘원 옹은 자신의 좌우명인 '수능천석'(水能穿石, 물방울이 떨어져 돌을 뚫는다) 정신으로 전쟁과 인생의 고비를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입대를 결심한 계기가 있었나.▶교사를 휴직하고 서울에서 대학을 다닐 때였다. 1950년 6월 25일 전쟁이 발발했고 3일 뒤 북한군이 서울로 밀려왔다. 이 같은 혼란 속에 무작정 부모님이 있는 고향(경북 의성)으로 향했다. 소백산을 넘어 의성에 도착하니 8월 초순이었다. 북한군은 고향까지 쳐들어왔고 가족들은 피난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피난 온 영천에서 "이렇게 있을 수만은 없다"는 생각에서 고향 친구 4명과 함께 입대를 결심했다. 이 중 키가 작은 한 친구는 제외되고 저를 포함한 4명이 8월 25일 6사단 수색중대에 학도병 신분으로 입대하게 됐다. 이후 약 1주일간 기본 훈련만 받고 전투에 바로 투입됐다. 19세 때의 일이다.-첫 전장은 어디였나.▶처음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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