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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미래형 자율주행자동차인 S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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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회   작성일Date 25-06-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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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미래형 자율주행자동차인 SDV(Software Defined Vehicle·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기술 개발을 위한 신차를 1년 단위로 내놓기로 했다. 일부 모델은 해외 시장을 테스트베드로 삼을 것으로도 알려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2028년 출시될 예정인 아이오닉5 2세대 모델(코드명 NE2)을 첫 SDV 적용 모델로 개발하고 있다.이를 위한 연도별 차량 개발 로드맵도 마련했다. 우선 2026년에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수백 대의 코드명 'XP2' 차량을 개발해 운용한다. SDV 개발 수장인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 본부장 사장이 도입을 예고했던 'SDV 페이스카'다. 2027년에는 소형 전기차 'XV1'을 개발한다. 이 차량은 단순한 시험차에 그치지 않고 해외 시장에 출시해 운용하면서 SDV 관련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8년 출시가 예정된 아이오닉5 2세대 모델에 첫 SDV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당초 내년 개발을 목표로 XP2 프로젝트 시험차를 수백 대 제작해 여기서 각종 데이터를 쌓을 예정이었다. 현대차가 이 프로젝트 차량 제작을 줄이고 XV1의 출시 일정을 새로 넣은 것은 실제 시판용 차량을 운영하며 데이터를 쌓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현대차가 SDV 개발의 두 번째 단계인 XV1의 테스트 무대를 일부 해외 시장으로 잡은 점도 눈에 띈다. 자체 SDV 개발이 단순히 미·중 완성차 업체 SDV로부터 국내 시장을 지키는 데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해외로의 확장을 꾀한다는 점에서다.테슬라와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SDV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아직 시장에서 성능을 전부 구현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테슬라 SDV 기술의 정점인 자율주행 FSD(풀셀프드라이빙)의 경우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일부 지역에서만 기능한다. 테슬라는 이를 중국과 인도 시장으로 확장하려 하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 중국 전기차 업체들 역시 자율주행을 비롯한 대부분의 SDV 관련 기능을 중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이 같은 계획은 '토종 SDV'에 대한 송 사장의 강한 의지로도 풀이된다. 송 사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중국에서 개발하는 소프트웨어는 중국 차량에만 적용한다"고 말한 바 있다. 현대차는 최근 중국 시장 전용 전기차 '일렉시오'를 출시하면서 중국 소프트웨어 회사인 '하오모'의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탑재 사진=뉴시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가맹점주와 소통 및 지속가능한 협력을 위해 ‘상생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최근 각종 논란으로 현장 가맹점주들이 어려움을 겪자 300억원 규모 상생 지원책을 낸 데 이어 위원회까지 출범시키면서 돌파구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더본코리아는 13일 상생위원회를 이달말 출범한다고 밝히며 “단순한 새로운 제도 도입 차원을 넘어 점주와 본사가 함께 성장하는 혁신적 파트너십 모델을 만들겠다는 백 대표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더본코리아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초부터 홍콩반점·빽다방·한신포차·새마을식당·연돈볼카츠 등 브랜드별 간담회를 11차례 진행했다. 백 대표는 모든 간담회에 참여해 현장의 요구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상생위원회는 더본코리아와 법무법인 덕수가 공동 기획·구성하고 운영한다. 더본코리아 측은 형식적 자문을 넘어 실질적 실행력을 갖춘 협의기구로 기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법무법인 덕수는 소상공인 권익 보호 분야에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생위원회의 의사결정 구조 설계 및 가맹점주 협의체·외부 전문가 구성 등을 담당하고 있다.위원회가 출범하면 매월 1회 정기회의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점주 의견을 우선 검토하고, 구조적 논의가 필요한 사안은 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한다. 정책 변화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심층 논의와 실행 가능성 검토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백 대표는 “간담회를 통해 점주님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상생위원회는 이를 반영해 함께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지”라며 “점주님들과 동반 성장하는 혁신적 협력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앞서 더본코리아는 300억원 규모 상생 지원책을 발표했다. 점주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 신뢰 회복 방안으로 본사 전액 지원으로 짜장면 3900원, 아메리카노 500원 등 릴레이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권중혁 기자 green@kmib.co.krGoodNews paper ⓒ 국민일보(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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